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노총, 한남동 관저 앞 경찰과 충돌… 2명 연행돼
4,447 17
2025.01.04 15:18
4,447 17
TVNEzE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시작하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유성호




[기사보강: 4일 오후 2시]

4일 낮 12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3번출구 부근. 5000여 명에 달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경찰이 다시 충돌했다. 전날(3일)부터 '윤석열 체포 1박2일 집중 철야투쟁'에 나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로 행진을 시작했고, 경찰은 강하게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과 경찰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고, 조합원 일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 물러나라", "경찰 비폭력" 등을 외쳤고, 경찰은 이들 행진을 강하게 저지했다.

민주노총은 "한남동 관저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연행됐으며,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연행된 조합원은 금속노조와 서비스연맹 소속으로 알려졌다.

정민정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은 "범죄자는 저렇게 멀쩡하게 앉아 있는데, 어떻게 노동자들만 잡아갈 수 있는가"라며 "여기 모인 시민들과 수많은 국민들은 당장 윤석열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 명령"이라고 외쳤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경찰에게 부탁을 드리겠다, 지금 당장 노동자들, 시민들을 가로막지 말고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말했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은 "연행자 즉각 석방"을 외치기도 했다.




https://youtu.be/zpIBvM7wYU0?feature=shared



kzeSwE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벌이던 중 경찰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유성호

ZUTHFX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벌이던 중 경찰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유성호





또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 아무개씨는 "어제 일하면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봤는데 너무 답답했다"면서 "(윤 대통령이)비겁하고 찌질하게 느껴졌고, 저렇게 버티더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별도 성명을 통해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의 팔을 뒤로 꺾으며 길바닥에 짓누르다가 질질 끌면서 경찰차에 실어 갔다"며 "조합원에 대한 (경찰의) 폭력연행은 윤석열 내란범을 비호하는 내란동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의 요구는 오로지 단 하나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는 것"이라며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경찰은 불법연행한 조합원을 당장 석방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철 기자

김화빈 기자

유성호 기자


https://omn.kr/2bqfn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5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7 00:13 12,5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1,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5,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6,4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6,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3,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8,0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468 이슈 핫게 간 ‘도봉역 벤츠 사건’ 팩트체크 기사 18:17 55
2689467 이슈 거의 방송사고급이라는 남자아이돌 라이브 영상.................. 18:17 111
2689466 유머 딱 봐도 부딪힐 거 같으니까 18:16 194
2689465 이슈 지예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르꼬끄골프 2 18:15 132
2689464 이슈 IT’ZZZ S2 EP.22 | 리얼 현실 육아에 폭싹 지쳤수다 👼🏻 있지의 육아일기 18:15 21
2689463 이슈 라이즈 <W코리아> 패션필름 다시 업데이트 1 18:15 55
2689462 이슈 맥주효모•비오틴 식품, 모발 건강 효과와 무관 7 18:14 227
2689461 이슈 스페셜 게스트 총출동한 닉쿤의 라면 가게 절찬리 ⭐🍜 OPEN 🍜⭐ | 〈쿤이의 세포들〉 EP.12 18:14 61
2689460 이슈 은비엽오만났슴돠 아항핳아항핳 │ 모지리is뭔들 EP.8 18:14 45
2689459 이슈 ㄹㅇ 충격적인 사극에서 화살 맞는 장면 촬영 방법...youtube 2 18:13 340
2689458 이슈 오드유스랑 같이 드라이브 갈래? 😎🎧 | ODDYOUTH 'I Like You' 전곡 플레이리스트 | 도파민 폭발💫 드라이브 할 때 리듬타기 좋은 노래 18:13 22
2689457 유머 [SUB] YG가 이렇게 웃기고 귀여웠던가? | 재친구 S4 E7 |트레저 김재중 18:13 67
2689456 이슈 플라잉 요가로 죽음 직전까지 경험하고온 48세 데프콘.jpg 9 18:11 957
2689455 이슈 송소희(Song Sohee) - Infodemics [Live Clip] @THE GLOW 2025 18:11 41
2689454 이슈 마침 금방 올라온 뉴스안하니 영상 - MBC 아나운서 잇츠라이브 도전기 18:11 139
2689453 유머 추진력을 얻고 있는 고양이 18:10 283
2689452 유머 애완소와 함께하는 라이프 🐄 18:10 98
2689451 유머 방구냄새 독한 사람은 자기관리 안되는 사람임 84 18:09 4,547
2689450 이슈 윤석열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창당”…탄핵반대 청년 중심인 듯 11 18:09 497
2689449 유머 일본어 진짜 구수하게 하는 티아라 소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8:08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