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공수처에 "현장지휘권 경찰 위임해야…자신없으면 재이첩하라"(종합)
13,744 60
2025.01.04 13:29
13,744 60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즉각 재집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공수처가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아닌 영장 재집행에 주력해야 한다며 현장 체포지휘 권한도 경찰에 위임하라고 밝혔다. 영장 재집행에 자신 없을 경우 경찰에 재이첩하라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비상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노 대변인은 공수처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지금은 구속영장을 검토할 때가 아니다"라며 "당장이라도 전열을 정비해서 검찰의 더욱 적극적인 공조를 이끌어내 당장 체포영장 재집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체포영장을 집행할 의지가 없고 자신이 없다는 것을 대국민 선언하는 행위"라며 "남은 사흘동안 모든 의지를 강구해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 "대통령실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이 소환통보에 불응하면 바로 경찰이 독자적으로 체포하라"고 요구했다.


공수처 역량에도 의문을 제기하며 "경험이 많은 경찰에 현장지휘권을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공수처가 남은 기간 체포에 적극성을 띠려면 체포지휘 권한을 경찰에 위임하는 게 맞다"고 봤다. 공수처가 영장 지휘권에 서명해 경찰에 위임하는 즉각 경찰이 현장에서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 대변인은 그러면서 "공수처는 자신 없으면 (경찰에) 재이첩하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사건의 성격과 특성, 수사대상과 규모를 고려해 공수처가 재이첩 할 수 있다"며 "내부서도 재이첩 요구 시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다만 지금은 체포영장 집행에 주력할 때라는 판단이며 (공수처가) 그럴 의지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재이첩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운영위 간사인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공수처가 즉각 체포영장을 재개해야 한다"며 "공수처는 일을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다.


법사위 간사 김승원 의원은 "(공수처 수사과장의) 설명은 그저 의지박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심지어 공수처의 지휘를 받아 현장에 투입된 경찰이 경호처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고 하자 공수처가 이를 막았다는 보도까지 있었다"며 "체포를 하러 들어간 것인지, 체포를 방해하려고 들어간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 집행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지가 아니다"라며 "공수처는 윤석열 내란수괴 처벌에 조직의 명운을 걸라"고 했다.


https://naver.me/F6lgiGgI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77 05.25 15,0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0,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8,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1,5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8,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710 정보 네이버페이 30원 큰돈왔소 얼른 오시오 11:05 0
3078709 정보 국민연금 10년·20년·30년 납부시 예상 수령금액 11:05 124
3078708 이슈  2026년 공개된 kpop 뮤직비디오 조회수 대비 좋아요수 비교.jpg 4 11:03 382
3078707 이슈 대형 두뇌 서바이벌 두개 출연 확정 뜬 홍진호 1 11:02 194
3078706 이슈 IOI 아이오아이 활동 더하는 듯 18 11:02 885
3078705 기사/뉴스 조폐공사, 화폐 부산물 활용 '상평통보 돈키링' 출시 11 11:02 596
3078704 유머 ???: 부동산정책 비판은 부동산투기론자 및 부자지망생들의 소행 4 11:01 173
3078703 기사/뉴스 “소주를 탄다는 건 뭘 모르는 거지”… 이준혁, 클라우드 새 얼굴 됐다 7 11:00 452
3078702 기사/뉴스 최준용 또 스벅 인증…스타벅스를 ‘극우 아지트’로 만드는 역효과 21 10:58 1,346
3078701 유머 구속심사 받으러 온 김세의를 바라보는 사람 126 10:53 7,509
3078700 이슈 손아카데미 출신 첫 성인 국가대표 배출 (손흥민이 투자한 아카데미 1호 국가대표) 8 10:52 1,741
3078699 이슈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이라며 아이돌 어린시절 사진을 가져다 쓴게 뒤늦게 밝혀짐 +경위 56 10:50 4,574
3078698 기사/뉴스 고개 숙인 정용진에도 스타벅스 의혹 여전…핵심 증거 확보 못해 10:50 193
3078697 기사/뉴스 세 번 머리 숙인 정용진 "진심 사죄…어떤 변명 없이 제 책임"(종합) 22 10:49 685
3078696 기사/뉴스 신세계 "5·18 마케팅 담당 직원 휴대폰 제출 거부로 조사 한계" 28 10:48 1,684
3078695 기사/뉴스 '곱버스' 100원선마저 붕괴…팔천피 탈환에 힘 잃는 '하락 베팅' 10 10:47 594
3078694 기사/뉴스 ‘아시아 최약체’ 전락한 원화…환율 1500원 시대의 그늘 30 10:47 944
3078693 이슈 쓰레드 명언 14 10:46 1,883
3078692 기사/뉴스 “둘이 평생 부었는데 월 120만 원”… 국민연금 부부 93만 쌍의 현실 24 10:46 1,441
3078691 팁/유용/추천 경기를 이기는게 직업이라면 이건 무단 결근이잖아 1 10:44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