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박지원 "내란 외환 우두머리 하루 빨리 체포하고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진행하는 것이 나라 살리는 길"
2,112 29
2025.01.04 10:45
2,112 29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넘게 대치 상황을 이어가다 끝내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은 4일 "경호처장과 차장은 즉각 구속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대행도 수사를 받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2차 대전 후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 대한민국"이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윤석열로 인해 민주주의도 경제도 하루만에 파탄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상 계엄은 위대한 민주시민의 힘으로 국회에서 해제시켰다"라며 "폭망 경제는 최상목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으로 소생, 꿈틀거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어제 공수본의 체포영장 집행 불발 모습이 전세계에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다시 민주주의도 경제도 나락으로 떨어졌다"라며 "더욱이 최상목 대행이 경찰에 집행을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는 보도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측에서 군까지 동원했다면 국가가 계엄이 지금도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공수처장도 리더십이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공조본은 재집행, 최대행은 경호처와 군경에 체포에 협력하라고 명령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민주주의와 경제를 살리는 길은 내란 외환 우두머리를 하루 빨리 체포하고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진행하는 것. 나라를 살리자"고 덧붙였다.

이정훈기자 hooni@kwnews.co.kr
https://naver.me/xTTFmLTz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3 01.03 46,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9,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133 유머 관객 사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김 13:30 254
2599132 유머 강아지 이름이 환희라서 3 13:30 185
2599131 이슈 1월 컴백 가수들 소개함~~ 1 13:29 184
2599130 기사/뉴스 애경항공 사건 2차 가해자들 검거중 9 13:29 480
2599129 이슈 영화 <서브스턴스>와도 이어져서 감동이라고 화제 중인 데미 무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twt 5 13:28 712
2599128 이슈 교촌 x 변우석 포토카드 4종 7 13:28 354
2599127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공언한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이었나 3 13:27 457
2599126 이슈 관종덬 탐나는 시위템 발견 1 13:27 790
2599125 이슈 [부고] KIA 타이거즈 마케팅팀 고강인 프로 본인상 51 13:26 2,146
2599124 유머 미피 경주, 부산에디션 1 13:26 566
2599123 유머 비즈니스 커플에서 찐으로 썸 타는 사이 된 거 같은 커플 18 13:26 1,800
2599122 이슈 2년 전 오늘 푸바오 900일 5 13:25 255
2599121 이슈 1등이 아니면 아예 시작도 하면 안되는 거냐던 소녀가 스포츠를 계속한 결과 3 13:25 904
2599120 정보 GS리테일 사이트 해킹 개인정보 유출됨 33 13:24 1,160
2599119 이슈 사람들 확인하는 수도원 응원봉 신부님 11 13:24 1,044
2599118 이슈 2002년 쿨 - 산책 1 13:24 56
2599117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15 13:22 1,737
2599116 유머 이 고양이는 엄마의 엉덩이를 존나 쎄게 깨물었어요. 못된고양이. 2 13:22 781
2599115 이슈 이 사람들 제발 뽑지 말자 14 13:22 2,038
2599114 기사/뉴스 소감 대신 애도…‘한석규 눈물’ 뒤엔 괌 참사로 ‘선배 잃은 아픔’ 있었다 5 13:2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