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박지원 "내란 외환 우두머리 하루 빨리 체포하고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진행하는 것이 나라 살리는 길"
2,165 29
2025.01.04 10:45
2,165 29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넘게 대치 상황을 이어가다 끝내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은 4일 "경호처장과 차장은 즉각 구속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대행도 수사를 받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2차 대전 후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 대한민국"이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윤석열로 인해 민주주의도 경제도 하루만에 파탄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상 계엄은 위대한 민주시민의 힘으로 국회에서 해제시켰다"라며 "폭망 경제는 최상목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으로 소생, 꿈틀거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어제 공수본의 체포영장 집행 불발 모습이 전세계에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다시 민주주의도 경제도 나락으로 떨어졌다"라며 "더욱이 최상목 대행이 경찰에 집행을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는 보도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측에서 군까지 동원했다면 국가가 계엄이 지금도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공수처장도 리더십이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공조본은 재집행, 최대행은 경호처와 군경에 체포에 협력하라고 명령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민주주의와 경제를 살리는 길은 내란 외환 우두머리를 하루 빨리 체포하고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진행하는 것. 나라를 살리자"고 덧붙였다.

이정훈기자 hooni@kwnews.co.kr
https://naver.me/xTTFmLTz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02 01.20 24,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6,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1,3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2,9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2,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1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0,6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3,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2,8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2792 이슈 과거 중국인들의 대자보 훼손 사건과 똑 닮은 우파들의 대자보 훼손... 14:13 52
2612791 이슈 [포토] 헌법재판소 주변 차벽 3 14:12 718
2612790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양복 차림으로 헌재 심판정 입장 [TF포착] 16 14:12 609
2612789 기사/뉴스 그린란드 여론조사 57.3% 미국 편입 지지…총리는 “美와 협력 모색” 4 14:11 237
2612788 이슈 [단독] "참가비 10만 원, 지방 교통비 추가" 윤석열 지지 톡방 '집회알바' 공지 9 14:11 661
2612787 이슈 [속보]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헌재가 잘 살펴달라" 26 14:10 544
2612786 이슈 [속보] 尹 "헌법재판관 업무 과중 송구…자유민주주의 신념 확고" 29 14:09 775
2612785 이슈 "오동운 사형" "탄핵 무효"... 윤 대통령 돌연 출석에 헌재 앞 시위 15 14:08 734
2612784 팁/유용/추천 애니방 근황.............jpg 9 14:07 907
2612783 이슈 [속보] 대통령실, 尹 지지자 동원령 논란에 “행정관 오늘 사직서…개인 문자” 46 14:07 1,784
2612782 이슈 [KBO] 2025시즌 LG 트윈스 연봉 계약 완료 (홍창기 6억 5천) 5 14:06 501
2612781 기사/뉴스 윤 헌재 출석 모습 55 14:06 2,837
2612780 기사/뉴스 尹, 이름 대신 '수용번호 10번'으로 불린다…온수 목욕은 7일에 한 번 가능 18 14:04 751
2612779 기사/뉴스 '충격' FA 노진혁-김민성, '김태형호 2기' 캠프 전격 탈락... '1군 전력 제외' 신호탄인가 2 14:03 403
2612778 이슈 [KBO] KIA 김도영 올해 연봉 5억원 (리그 4년차 선수 역대 최고 연봉) 42 14:02 1,479
2612777 유머 한국에서 차보다 쌀 생산에 집중했던건 모두와 공평하게 배부르자의 마음이였다 12 14:01 1,223
2612776 이슈 [속보] 윤석열 대통령 헌재 심판정 입장…양복 차림 26 14:01 3,005
2612775 이슈 박찬욱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영화…이병헌·손예진 '어쩔수가없다' 촬영 완료 10 13:59 1,116
2612774 유머 수원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는 수원시 특산물.jpg 16 13:59 2,287
2612773 이슈 "'성폭력 범죄 벌금 150만원'…남편에게 날아온 법원 등기, 손발 떨린다" 24 13:57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