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4,122 1
2025.01.04 10:38
4,122 1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88차례, ‘대통령’이 152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4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83쪽 분량의 김 전 장관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윤 대통령은 평소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들을 정리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반국가세력을 정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헌법 가치와 헌정질서를 갖추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줄 책임이 있다. 나는 대통령이 끝날 때까지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등의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이같은 윤 대통령의 말에 적극 동조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두 사람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하여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으며,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보안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말부터 비상계엄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49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95 03.24 31,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6,7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1,7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4,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4,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2,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4,8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1,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2,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202 이슈 아이브 이서의 혼자 부른 레블하트 앵콜 146만뷰 돌파 💘 10:50 0
2664201 기사/뉴스 [단독] 노조 파업에 관세 폭탄…현대제철, 결국 희망퇴직 시작 10:49 51
2664200 기사/뉴스 바다·텐·주연·코코 '엠카' 스페셜 스테이지…강렬 퍼포 예고 10:49 44
2664199 팁/유용/추천 태연 - Why (2016) 10:49 12
2664198 기사/뉴스 당국 미숙대처가 피해키웠다…혼란스런 재난문자·뒷북대응 2 10:48 259
2664197 이슈 오늘자 런던 투어에서 껌 무대 하다 다친 연준 4 10:47 634
2664196 이슈 이재명을 잘 표현한거 같은 김주대 시인의 이재명 탄원서 1 10:47 462
2664195 유머 아이유의 남동생 사용법 10:47 242
2664194 유머 루이후이 둘 다 꼈슈 🐼🤭 10 10:46 554
2664193 기사/뉴스 중대본 "산불사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9 10:46 218
2664192 기사/뉴스 지귀연 재판부 "증거 출처 밝히라"...檢증거수집도 샅샅히 따진다 27 10:45 839
2664191 기사/뉴스 브리타, 브랜드 모델로 안성재 셰프 발탁 4 10:45 605
2664190 이슈 화마 덮치는데 "골프 계속 쳐"…캐디 "이 상황에? 겨우 탈출" 21 10:44 2,085
2664189 기사/뉴스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 연기 접근…다시 초긴장 6 10:43 475
2664188 기사/뉴스 강하늘, 커피차도 일시불 "체크카드만 사용…신용카드=빚 느낌"('살롱드립2') 14 10:43 967
2664187 기사/뉴스 [속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 연기 접근...다시 초긴장 11 10:43 541
2664186 이슈 트랙터 한대를 막기위해 투입되는 경찰 병력 27 10:42 1,170
2664185 기사/뉴스 산림당국 "의성산불 4개 시군 번져…산불구역 추산 못할 정도" 1 10:41 234
2664184 정보 벌금 200만원 짜리를 10만원 짜리로 자기들 마음대로 바꿔서 일하는 구청 혼내주기 31 10:40 1,828
2664183 이슈 산불 확산 속 밤새 유물 이송…한숨 돌린 봉정사 4 10:4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