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4,187 1
2025.01.04 10:38
4,187 1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88차례, ‘대통령’이 152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4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83쪽 분량의 김 전 장관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윤 대통령은 평소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들을 정리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반국가세력을 정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헌법 가치와 헌정질서를 갖추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줄 책임이 있다. 나는 대통령이 끝날 때까지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등의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이같은 윤 대통령의 말에 적극 동조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두 사람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하여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으며,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보안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말부터 비상계엄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49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73 03.28 51,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2,4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8,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4,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8,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7,2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8,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6,4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0,2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80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은혁 "은퇴 공약 경솔했다, 1위 할 줄 몰라" 4 21:45 660
343079 기사/뉴스 “이 안에 너 있다” 역대급 명대사인데…손석희 “너무 오글거려” 김은숙 저격 (질문들) 3 21:38 780
343078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질문들) 10 21:34 1,596
343077 기사/뉴스 [공식] '시청률 부진' 기안84, 날것 매력 찾을까…'태계일주4' 5월 첫방, 에베레스트로 출국 9 21:32 685
343076 기사/뉴스 민주당 '진상조사단' 발족 뒤 외교부 "심우정 총장 딸 채용 유보" 15 21:30 892
343075 기사/뉴스 '부친상' 노엘 측 "사생활 관련 무분별한 댓글 삼가달라" 23 21:27 1,887
343074 기사/뉴스 이시언, 유튜브 수입 공개…"개설 후 2년 넘게 0원" 13 21:17 3,738
343073 기사/뉴스 '영덕 산불' 치료 받던 부상자 1명 사망…영덕 사망자 10명 3 21:17 549
343072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 3 21:16 950
343071 기사/뉴스 [단독] 심우정 딸 써서 냈던 '실무 경력'…연구 보조원 아닌 '조교'였다 32 21:15 2,036
343070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1주년 기념 한정판 LP 출시 확정! 미공개 스코어→드라마 대표 OST ‘소나기’ 클럽·콘서트 버전 수록 11 21:13 571
343069 기사/뉴스 [리서치뷰] 이재명vs김문수vs이준석vs이낙연 / 이재명vs최상목vs이준석vs이낙연 8 21:12 977
343068 기사/뉴스 엑소 카이 “나보고 도경수·장원영 아냐고…어르신들은 임영웅 물어봐” (‘살롱드립2’) 13 21:10 1,357
34306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6 21:07 1,751
343066 기사/뉴스 전문 프로파일러가 본 '스타' 김수현의 기자회견 24 20:59 5,469
343065 기사/뉴스 "손 시려서 불 피워"…옥천·영동 산불 낸 80대, 혐의 시인 20 20:49 2,988
343064 기사/뉴스 헌재 결정 대놓고 무시‥선 넘은 '두 대행' 11 20:46 2,739
343063 기사/뉴스 20대 아들 집에서 쉬는데, 5060 엄마는 일터로 31 20:46 5,329
343062 기사/뉴스 '스타 김수현'이 간과한 기자회견 4가지 '패착' 6 20:45 3,249
343061 기사/뉴스 日서도 동성혼 법제화 되나...고법 5곳 모두 “동성혼 부정은 위헌” 1 20:44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