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1,737 1
2025.01.04 10:38
1,737 1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88차례, ‘대통령’이 152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4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83쪽 분량의 김 전 장관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윤 대통령은 평소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들을 정리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반국가세력을 정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헌법 가치와 헌정질서를 갖추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줄 책임이 있다. 나는 대통령이 끝날 때까지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등의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이같은 윤 대통령의 말에 적극 동조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두 사람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하여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으며,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보안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말부터 비상계엄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49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69 01.05 18,3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9,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14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13:33 18
327413 기사/뉴스 한준호 “주말 페북 프로필 바꾼 최상목, 대통령 놀이 할 때인가” 13:31 327
327412 기사/뉴스 애경항공 사건 2차 가해자들 검거중 15 13:29 1,450
327411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공언한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이었나 9 13:27 667
327410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18 13:22 2,049
327409 기사/뉴스 소감 대신 애도…‘한석규 눈물’ 뒤엔 괌 참사로 ‘선배 잃은 아픔’ 있었다 7 13:21 1,867
327408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재미없으면 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은 없다"며 "이 작품이 재미없다면 그냥 우울한 것이다" 118 13:19 1,987
327407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원 기부 20 13:18 870
327406 기사/뉴스 안철수 "尹, 재판·수사 당당히 임해야…법원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 15 13:18 656
327405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20 13:16 1,725
327404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6kg 뺴고 얻은 '섹시미간'..백사언 고마워" 12 13:12 1,806
327403 기사/뉴스 내일부터 충청·전북에 40㎝ 폭설·추위…시간당 5㎝ '눈폭탄' 7 13:10 1,232
327402 기사/뉴스 NCT WISH,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2025년에도 활약 이어간다 10 13:09 435
327401 기사/뉴스 [단독] 석동현 변호사, "공수처, '불법성' 자인한 꼴"…'윤 대통령 법치 수호 결연한 자세로 대처 중 22 13:07 1,163
327400 기사/뉴스 조근조근 맞는말로 최상목 패는 [유시민 칼럼] 최상목은 왜? 4 13:07 1,463
327399 기사/뉴스 [속보]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日 '쇼군' 수상 48 13:03 4,067
327398 기사/뉴스 [오마이뉴스] 숨어있기로 작정한 윤석열의 패착... 진짜 무서운 걸 모른다 5 13:02 1,784
327397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유재석, ‘냉미남 백사언’이라고 불러줘” 10 13:01 1,086
327396 기사/뉴스 경찰 "분당 복합상가 화재, 방화시설 정상 작동해 인명피해 최소화" 11 12:58 663
327395 기사/뉴스 이동욱 "황정민 '핑계고 대상', 아쉽지 않냐고? 내가 한 번은 또 받을 것"[인터뷰②] 8 12:5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