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백악관 “최상목 대행 국정안정 중점에 주목…헌법 준수하길”
4,999 48
2025.01.04 09:56
4,999 48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 정부, 국회와 국민이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공통의 이익을 진전시키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 안정에 중점을 두는 점을 주목하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한국 정부가 한국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준수하면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모든 레벨에서 한국 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열어둘 것”이라고 부연했다.

커비 보좌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방위 공약과 관련해 “동맹에 대한 헌신은 철통 같다. 우리가 이 말을 자주 쓴다는 것을 알지만 한국과 관련해 쓸 때는 진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과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계속 전념할 것이며 우리는 양국의 상호 방위 태세가 모든 외부 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되고 굳건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내적 상황은 분명히 우리가 주시할 일”이라며 “그러나 그것은 한국 국민들이 스스로 (길을) 탐색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군 사이의 협력은 여전히 강력하며 이번 정부(바이든 행정부)를 넘어서도 계속 그러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255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03 01.20 24,3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6,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1,3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2,9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2,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1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0,6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3,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3,6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584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선거연수원 사전정찰온 특전사 ‘편의대’ 포착 8 14:22 630
330583 기사/뉴스 "시급 1만30원, 용모단정한 여학생 구해요"…집회 알바 '논란' [이슈+] 14 14:20 1,143
330582 기사/뉴스 “김정은은 잘 지내냐”…트럼프, 주한미군과 통화서 한 말 3 14:19 442
330581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헌재, 헌법수호 위해 존재…재판관께서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려” 46 14:16 1,391
330580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양복 차림으로 헌재 심판정 입장 [TF포착] 39 14:12 2,543
330579 기사/뉴스 그린란드 여론조사 57.3% 미국 편입 지지…총리는 “美와 협력 모색” 25 14:11 862
330578 기사/뉴스 윤 헌재 출석 모습 250 14:06 16,105
330577 기사/뉴스 尹, 이름 대신 '수용번호 10번'으로 불린다…온수 목욕은 7일에 한 번 가능 20 14:04 1,101
330576 기사/뉴스 '충격' FA 노진혁-김민성, '김태형호 2기' 캠프 전격 탈락... '1군 전력 제외' 신호탄인가 2 14:03 564
330575 기사/뉴스 갓세븐, 3년만의 완전체 앨범 통했다…전세계 27개 지역 1위 3 13:57 302
330574 기사/뉴스 경찰, 尹 헌재 출석 때 경찰 폭행한 여성 1명 체포 19 13:56 2,160
330573 기사/뉴스 '윤·나·고·황·손' 전원 억대 연봉 진입...미래에 투자한 롯데 자이언츠 8 13:54 685
330572 기사/뉴스 장원영 비방영상 제작한 유튜버 탈덕수용소, 검찰 "1심 형량 낮다" 항소 19 13:54 1,473
330571 기사/뉴스 전문가들은 20·30대 남성들의 인정받으려는 욕구와 폐쇄적 커뮤니티의 영향, 탄핵 집회의 선두에 선 여성에 대한 반발 심리 등이 극단성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44 13:53 2,579
330570 기사/뉴스 '양대 산맥’ 남궁민·이제훈 금토 드라마 등판…2025년 미니시리즈 미리보기 8 13:51 915
330569 기사/뉴스 4대강 찬동인사가 국립생태원장 후보? "부적절" 10 13:50 596
330568 기사/뉴스 21년도에 BBC에서 기사화된 레즈비언을 향한 트랜스젠더의 코튼실링(팬티천장) 31 13:46 2,156
330567 기사/뉴스 "정배의 마음은, 이랬다"…이서환, '오겜'의 치트키 7 13:46 603
330566 기사/뉴스 尹 수인번호는 ‘0010’…온수 목욕 주 1회 가능 24 13:45 1,780
330565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측 “비상입법기구란 건 없다”···서부지법 폭동엔 답변 회피 124 13:42 1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