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약약강이냐”…‘尹 체포 실패’ 공수처에 쏟아진 비판
3,056 37
2025.01.04 09:54
3,056 37
EKlbQj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항에 가로막혀 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초유의 ‘체포 포기’ 사태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공수처는 3일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향했으나 경호처 등의 저지선을 뚫지 못한 채 5시간 넘게 문 앞 대기만 하다 돌아왔다.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중지하자 비판이 잇따랐다. 과거 노동조합, 농민시위 등에서 적극적으로 공권력을 집행했던 수사기관이 대통령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시민은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숱하게 발부돼 온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며 “오늘 ‘강약약강’(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함)인 대한민국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09년 공장에서 파업 농성하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공권력이 어떻게 진압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와 비교하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 내부에서도 “왜 약자에겐 폭력으로 진압하고 윤석열은 봐주냐”는 항의가 나왔다는 전언이 있다.

경호처에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제시하며 협조를 요청했으나 경호처 측에서 경호법 등을 이유로 불허하면서 장시간 대치가 이어졌다. 결국 공수처는 집행 착수 약 5시간30분 만에 사실상 이날 집행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피의자 윤 대통령과는 대면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체포영장 집행이 공수처의 ‘명분 쌓기’라는 해석도 나왔다. ‘1차 실패’를 명분으로 더욱 강력한 물리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https://naver.me/FY3f3cQ0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5 01.03 46,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40,7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50,2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30 기사/뉴스 ‘지거전’ 임철수, ‘정숙한 세일즈’와는 달랐다‥분위기 메이커 제대로 3 14:08 312
327429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넷플릭스 글로벌 10위 진입…42개국 TOP10 3 14:04 298
327428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 체포영장 집행 일임' 공수처 요청 사실상 '거부' 25 14:03 1,984
327427 기사/뉴스 [단독] '김딱딱 재점화' 김정현, 4년만 결별…現 소속사 나온다 14 14:02 1,345
327426 기사/뉴스 '지거전' 박재윤=뮤지컬배우 박은석…개명 후 '진짜 백사언' 활약 "유연석 감사" 13 14:00 1,415
327425 기사/뉴스 박명수 “양아들 조나단, 내 임종 지키면 유산 일부 줄 것”(라디오쇼) 18 13:59 1,992
327424 기사/뉴스 김병현, 햄버거 가게 폐업했지만…"성공 위해 계속 도전" 8 13:56 1,428
327423 기사/뉴스 한지민 '나완비'는 안도했지만 불안, 이민호 '별물'은 씁쓸 [IZE 진단] 33 13:54 1,260
327422 기사/뉴스 [단독] 경찰, ‘사회복무 부실 근무’ 송민호 통신내역 확보···“조만간 소환” 5 13:54 1,021
327421 기사/뉴스 [속보] 조태열 "한미, 동맹에 어떤 공백도 없음 재확인" 10 13:52 805
327420 기사/뉴스 YB·크라잉넛, 롤링홀 30주년 공연 라인업 합류 2 13:50 546
327419 기사/뉴스 [속보] 합참 "北 미사일 1천100여㎞ 비행 후 탄착" 25 13:43 2,010
327418 기사/뉴스 국수본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 의지 없었다…오늘 재집행 어려워" 38 13:43 3,018
327417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낯간지러운 대사, 작가님이 또 숙제 줬구나 싶어” [인터뷰①] 11 13:41 974
327416 기사/뉴스 우종수 국수본부장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의지 없었다" 35 13:38 2,461
327415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16 13:33 2,017
327414 기사/뉴스 한준호 “주말 페북 프로필 바꾼 최상목, 대통령 놀이 할 때인가” 8 13:31 1,505
327413 기사/뉴스 애경항공 사건 2차 가해자들 검거중 223 13:29 19,241
327412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공언한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이었나 11 13:27 1,496
327411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22 13:22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