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저스, 김혜성 계약 공식 발표...빅리그 생존경쟁 본격 시작
1,952 4
2025.01.04 09:51
1,952 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김혜성(25)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jWxhmV

LA다저스가 김혜성과 계약을 맺은 뒤 구단 SNS에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LA다저스 SNS




다저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에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과 3년 1250만달러(약 183억원), 2028년과 2029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구단 SNS에 한국말로 “김혜성 선수,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지난해 3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김혜성이 (다저스 선발 요원) 바비 밀러를 상대로 외야 담을 직격하는 2루타를 치는 장면을 봤다”며 “김혜성은 KBO리그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받는 골든글러브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MLB닷컴은 “김혜성 영입으로 다저스에 센터 내야수가 늘었다”며 “김혜성은 테일러, 로하스와 역할이 겹친다”고 전망했다. 랜던 곰스 다저스 단장도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유틸리티 역할이 어울린다”며 ‘백업 내야수’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혜성 입장에선 꿈에 그리던 MLB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진정한 ‘풀타임 빅리거’가 되기 위한 본격적으로 펼쳐질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특히 다음 달부터 시작될 스프링캠프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석무


https://v.daum.net/v/2025010409323247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0 01.03 46,7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9,8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40,7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5,4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50,2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99 기사/뉴스 [속보] 尹 측 "대통령 직접 출석 여부는 적절한 시점에 공개" 2 15:29 69
327498 기사/뉴스 “회사 가짜뉴스는 못 참아”…백종원이 선보인 ‘더본뉴스’ 앵커는 2 15:27 383
327497 기사/뉴스 [속보] 석동현 윤 대통령 법률자문 "적법 유효한 영장 받아 공수처 인력으로 집행해야" 21 15:26 600
327496 기사/뉴스 이동욱 "반복되는 역사 안타까워…집회 나간 팬들 응원하고 싶었다" 13 15:26 977
327495 기사/뉴스 '무도' 20주년⋯'슈퍼라디오' 하하x박명수x정준하 뭉친다 2 15:25 231
32749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 체포저지선 구축에 일반 사병 동원 확인" 4 15:22 577
327493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 16 15:21 1,001
327492 기사/뉴스 "체포영장 기간 연장 신청"‥이 시각 공수처 19 15:20 1,754
327491 기사/뉴스 편의점, '비싸다'는 편견 깬다…'초저가' 경쟁 치열 1 15:19 608
327490 기사/뉴스 경찰 "체포영장 집행, 공조본 체제서 하기로 공수처와 정리" 38 15:17 1,801
327489 기사/뉴스 하이브 "앞으로 10년은 대도약의 시기…글로벌 톱클래스 엔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지위 확고히할 것" 27 15:16 489
327488 기사/뉴스 김호중 팬덤, 4억 5천만 원 기부...‘착한 팬클럽’ 인증 43 15:14 1,600
327487 기사/뉴스 [오마이뉴스에서] '내란죄' 제외 논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4 15:13 643
327486 기사/뉴스 '귀멸의 칼날' '오버로드'...日 인기 애니-K 게임 콜라보 왜? 4 15:13 419
327485 기사/뉴스 한마리 20억에 낙찰?…일본서 1년 행운 가져다준다는 ‘이 생선’ 3 15:11 1,490
327484 기사/뉴스 헌재 “윤 탄핵심판, 매주 화목 진행...8인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 19 15:11 1,351
327483 기사/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비상계엄 비상식적이지만... 민주당 정권 잡으려고 혈안" 45 15:11 1,001
327482 기사/뉴스 내란죄 없으면 탄핵 무효? "이혼법정에서 폭행 유·무죄 판단하나?" 12 15:06 1,081
327481 기사/뉴스 폭풍 성장한 네이버 클립…바이럴에 지쳐가는 이용자 10 15:05 1,483
327480 기사/뉴스 경찰 "2차 집행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 11 15:05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