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시민 5천여명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 밤샘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시작된 윤석열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민주노총의 1박2일 투쟁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 등 5천여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전날 오후부터 집회를 이어가며 4일 아침을 맞았다.
현장에는 노조에서 준비한 난방버스와 의료진이 준비돼 있고, 시민들이 후원한 보온물품과 먹을거리 등이 답지하고 있다.
4일에도 관저 앞에서 자유발언과 공연 등이 이어지며, 오후 7시 민주노총 주관의 ‘윤석열 체포 긴급행동’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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