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한국 정국 혼란에 대한 질문에 헌법 절차에 따라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한미 군 사이의 협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한국 국내 상황은 한국 국민 스스로 헤쳐갈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한 외신들은 이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태극기와 성조기의 조합이 당황스러워보일 수 있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미국은 숭배의 대상이라며,
선거 부정을 주장하는 미국 내 우파를 점점 더 따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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