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내에서 낡은 트럭 뒤에 타고 이동하다가 작은 사고로 튕겨져 나가서 두 명이 사망한 사건이야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와 노후 트럭 교체 등 안전과 관련된 청원이고
동의 수가 현재 36,000명 좀 넘었어
읽어보고 공감한다면 잠깐 시간 내서 동의 부탁해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988C0CE7A4166B3E064B49691C6967B
관련 기사야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2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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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번 군용트럭 사고 사망자는 어제 숨진 병사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6시 15분쯤 운전병 B씨가 몰던 군용트럭 K311이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차량에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생활관으로 복귀하던 부대원 등 1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화물칸에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2명 중 1명이 숨졌고,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 트럭에 타고 있던 병사 8명은 경상을 입어 충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복귀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으며, 차량 결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요청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장병 수송차량에 안전벨트 등 안전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부대별로 이동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시스템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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