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술 입에도 안댔는데 췌장암 진단, 수년간 마신 ‘이 음료’ 때문

무명의 더쿠 | 01-04 | 조회 수 12894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93806


평소 건강을 생각하며 술을 마시지 않은 40대 남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매일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수년간 마신 것이 문제가 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략


이에 의사는 “췌장암이 생긴 원인은 커피믹스와 탄산음료 때문인 것 같다”며 “하루에 여러 번씩 수년간 탄산음료와 커피믹스를 마신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평소 탄산음료나 설탕이 든 커피, 잼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네덜란드 연구소의 연구결과도 있다.

 

중략

A씨처럼 당이 많은 탄산음료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자주 마시면 인슐린 분비는 잘 되지만,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쳐 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췌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등이다. 췌장암 예방 수칙은 아직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위험 요인들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8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미국 "중국인 간첩 가짜 뉴스 제발 그만 하라" 이례적 반박
    • 06:38
    • 조회 1117
    • 기사/뉴스
    7
    • 정부, 한국전쟁 학살터 유해 4천구 일괄 화장 방침…4·3 유족 반발
    • 06:36
    • 조회 543
    • 기사/뉴스
    9
    • 보넥도·라이즈·제베원, 5세대 남돌 2025 우상향 그래프[SS뮤직]
    • 06:33
    • 조회 232
    • 기사/뉴스
    4
    • 윤 헌재 뜨자 지지자 애국가…"파면 시 판사들 죽음" 극단 발언
    • 06:06
    • 조회 1044
    • 기사/뉴스
    8
    • 면전서 깎아내린 트럼프에 바이든-해리스 헛웃음
    • 04:52
    • 조회 3109
    • 기사/뉴스
    10
    • 요즘 달걀 한판 가격 ㄷㄷ
    • 03:34
    • 조회 5490
    • 기사/뉴스
    42
    • [KBO] 1000만 관중시대, 믿고 보는 KBO 대세남들.gisa
    • 01:44
    • 조회 2597
    • 기사/뉴스
    19
    • 미등록 이주민 ‘사적 체포’하고 다녔던 전광훈 정당 ‘자유통일당’으로 출마시도한 극우단체 대표···결국 징역형
    • 00:39
    • 조회 2827
    • 기사/뉴스
    8
    • [조선일보 사설] “부정선거 증거 너무 많다”더니 이젠 “사실 확인 차원”
    • 00:29
    • 조회 4062
    • 기사/뉴스
    37
    • “전 애국자가 아닙니다”…서부지법 침입 어느 청년의 수기
    • 00:26
    • 조회 33460
    • 기사/뉴스
    495
    • 트럼프 또 거짓말…중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한다? 미 언론 "파나마 정부가 운영"[트럼프 2기 개막]
    • 01-21
    • 조회 857
    • 기사/뉴스
    8
    • 금융노조 “가짜뉴스 극우매체에 광고 중단하라”
    • 01-21
    • 조회 15798
    • 기사/뉴스
    136
    • 1000억원 쏟아부었는데…“한달도 안돼 1위 뺏겼다”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
    • 01-21
    • 조회 7168
    • 기사/뉴스
    32
    • 라이브로 “저 유치장 간대요”…서부지법 선동 딱 걸린 유튜버 ‘울먹’
    • 01-21
    • 조회 47999
    • 기사/뉴스
    255
    • 법원 난입∙여당 지지율 급등…그 중심엔 2030 청년(남성)우파 있다
    • 01-21
    • 조회 2606
    • 기사/뉴스
    26
    • 취임식 간다며 공식 출장 떠난 홍준표 "추워서 호텔서 시청" #돌비뉴스 / JTBC 뉴스룸
    • 01-21
    • 조회 1592
    • 기사/뉴스
    6
    • [사설]“그런 적 없다” “그게 아니다” “나 아니다” 그리고 “잘 살펴 달라”
    • 01-21
    • 조회 2025
    • 기사/뉴스
    4
    • 중국 부총리, 트럼프 ‘관세’ 보류에 “더 많은 제품 수입할 것”
    • 01-21
    • 조회 843
    • 기사/뉴스
    2
    • [엔터사 곳간점검] 양현석의 '베이비몬스터', YG 살릴까
    • 01-21
    • 조회 1241
    • 기사/뉴스
    8
    • 법원 폭동 체포 절반이 2030...앞장선 '젊은 극우'
    • 01-21
    • 조회 21211
    • 기사/뉴스
    2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