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그 빤쓰는 공식적으로 이단판정 받은 거 아님

무명의 더쿠 | 01-04 | 조회 수 3928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20115


12월 15일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전 목사에 대한 이단 문제를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와 소속 교단은 3년 간 회원권 정지를 하되, 이대위가 보고한 이단 판정은 임원회에 맡겨 조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가 소명기회를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후 재차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 목사가 회개하면 다시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단 규정 및 회원 제명 결정을 일단 보류한 셈입니다. 이날 실행위는 전 목사 지지층들의 시위로 15분 지연된 데다 고성과 물리적 충돌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은 또 바뀌었습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2년 12월 15일 실행위원회 결의대로 김노아,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소명기회를 한 번 더 주기로 하여 6일 소명기회를 주었으나 끝내 불참했다. 이에 이대위는 이날 13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위원들이 연구한 조사보고서를 받고 심도 있게 검토한 후 만장일치로 이들에 대하여 이단 및 제명으로 결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위 결과는 임원회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전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기총 임원회 개최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기총 담당자는 뉴스톱과의 통화에서 “현재 임원회 개최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 한기총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물러나고 새로 정서영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는 지난 1월 6일 또 다른 개신교연합기구인 한교연 신년감사예배에서 새해 첫 예배 설교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종합하면, 한국교회연합기구 가운데 정치적으로 가장 보수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전광훈 목사 교회를 이단으로 판정하기도 했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기총의 정치적 성향상 전광훈 교회를 이단으로 확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이단상담소장, 전광훈목사는 이단이 아니다.

http://www.lawtimes.net/4338


서로 의견이 통합 안 되는 상황 

현재 공식적으로 이단 아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놀토에서 한해가 벌써일년 부르는 영상인데 문세윤이 기가 막힘
    • 23:30
    • 조회 79
    • 이슈
    • [DKZ] '2024 (Wishlist)' MV
    • 23:29
    • 조회 77
    • 이슈
    • 모든 시청자들을 멘붕시킨 김은희 작가 드라마 최종보스 캐릭터.jpg
    • 23:28
    • 조회 1688
    • 이슈
    15
    • 식탐 절제를 제법 잘 하는 진돗개들
    • 23:27
    • 조회 1181
    • 이슈
    18
    • 다이어터들에게 거의 신적인 존재라는 저칼로리 저당 소스...jpg
    • 23:25
    • 조회 2467
    • 팁/유용/추천
    31
    • 셔플 댄스로 계단 오르내리기...shorts
    • 23:22
    • 조회 589
    • 이슈
    1
    • 트위터에서 호불호 엄청 갈리고 있는 식단.jpg
    • 23:21
    • 조회 9227
    • 이슈
    213
    • 파리의 연인>애기야 가자< 텍스트로만 알고 ㅈㄴ 개오글갬성인줄 알았는데 원본 보고 혼절함.twt
    • 23:21
    • 조회 3030
    • 이슈
    36
    • 너무 잘어울린다는 유연석 채수빈 커플사진.jpg
    • 23:21
    • 조회 1728
    • 이슈
    7
    • 헌법재판관 6인으로도 가능했던 이유(유시민)
    • 23:20
    • 조회 2274
    • 이슈
    4
    • 김도아 인스타그램 업로드
    • 23:19
    • 조회 1863
    • 이슈
    10
    • 장애물이나 철조망은 의지만 있으면 문제안됨
    • 23:18
    • 조회 2729
    • 이슈
    28
    • 아마 제가 그 짧은 시간 참지 못하고 눈을 좌파스럽게 왼쪽으로 굴린 모양이죠
    • 23:17
    • 조회 2562
    • 이슈
    23
    • 조유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 23:16
    • 조회 2241
    • 이슈
    6
    • 4년 만에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최초 공개.twt
    • 23:15
    • 조회 1347
    • 이슈
    22
    • 경북딸기, 두바이시장 본격적으로 수출길 올라
    • 23:14
    • 조회 1458
    • 기사/뉴스
    11
    • K드라마에 담기는 '가족'의 개념이 달라졌다
    • 23:13
    • 조회 1838
    • 기사/뉴스
    1
    • 국내축구 팬들 사이에서 상무 관련해서 말나오고 있는 이슈
    • 23:11
    • 조회 2672
    • 이슈
    29
    • 올해가 광복 80주년이라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매년 이달의 독립운동이라는 책자를 발간합니다. 그런데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책자에 안중근의 하얼빈 거사가 지워졌다고 합니다.
    • 23:10
    • 조회 1916
    • 이슈
    60
    •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음원/음반 나눠서 시상한 이후 음반 부문에서 본상받은 여성 아티스트들
    • 23:08
    • 조회 1535
    • 이슈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