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그 빤쓰는 공식적으로 이단판정 받은 거 아님
4,005 13
2025.01.04 01:31
4,005 13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20115


12월 15일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전 목사에 대한 이단 문제를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와 소속 교단은 3년 간 회원권 정지를 하되, 이대위가 보고한 이단 판정은 임원회에 맡겨 조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가 소명기회를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후 재차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 목사가 회개하면 다시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단 규정 및 회원 제명 결정을 일단 보류한 셈입니다. 이날 실행위는 전 목사 지지층들의 시위로 15분 지연된 데다 고성과 물리적 충돌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은 또 바뀌었습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2년 12월 15일 실행위원회 결의대로 김노아,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소명기회를 한 번 더 주기로 하여 6일 소명기회를 주었으나 끝내 불참했다. 이에 이대위는 이날 13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위원들이 연구한 조사보고서를 받고 심도 있게 검토한 후 만장일치로 이들에 대하여 이단 및 제명으로 결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위 결과는 임원회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전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기총 임원회 개최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기총 담당자는 뉴스톱과의 통화에서 “현재 임원회 개최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 한기총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물러나고 새로 정서영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는 지난 1월 6일 또 다른 개신교연합기구인 한교연 신년감사예배에서 새해 첫 예배 설교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종합하면, 한국교회연합기구 가운데 정치적으로 가장 보수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전광훈 목사 교회를 이단으로 판정하기도 했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기총의 정치적 성향상 전광훈 교회를 이단으로 확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이단상담소장, 전광훈목사는 이단이 아니다.

http://www.lawtimes.net/4338


서로 의견이 통합 안 되는 상황 

현재 공식적으로 이단 아님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32 04.16 28,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2,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1,4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5,3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3,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0,8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8,6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2,4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4,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182 기사/뉴스 불매운동 6년 만에 한국 연예인 전면 배치한 유니클로... 모델은 비비 21 03:12 1,443
347181 기사/뉴스 수수료 저렴한 가게배달, 사실상 ‘사망선고’ 13 03:06 1,328
347180 기사/뉴스 [단독] "경찰·소방, 군 복무로 인정"…양향자, '女모병제 확대' 대선 공약으로 15 02:44 1,280
347179 기사/뉴스 100년만에 찾은 제주 관아의 종 29 01:27 3,379
347178 기사/뉴스 휴가 중 성폭행하려던 군인, 범행 후 母에게 “심신미약 주장하면 돼” 25 01:04 3,342
347177 기사/뉴스 하하♥별, 자식농사 대박났네…7세 막내딸, 엄마 닮았는데 영어 박사[SCin스타] 14 01:03 3,617
347176 기사/뉴스 일본 유명호텔들 단체로 담합한거 걸림 34 00:23 7,896
347175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다시,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뉴스데스크/MBC) 2 00:21 1,180
347174 기사/뉴스 경남서 어린이집 야외수업 참여한 9살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137 04.17 23,864
347173 기사/뉴스 여사에 아부, 탬버린만" 언급…한동훈 9 04.17 1,673
347172 기사/뉴스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23 04.17 2,586
347171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10 04.17 1,675
347170 기사/뉴스 박명수, 이정후에 홀딱 빠졌다는 아내에 공감 “자랑스러워 국뽕” (라디오쇼) 04.17 867
347169 기사/뉴스 KBS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 국회 재표결 통과 04.17 1,180
347168 기사/뉴스 [단독] “24시간 일 시켜도 불평없어”…카카오, 코딩 등 AI로 대체할 업무 신입 안 뽑는다 19 04.17 3,294
347167 기사/뉴스 '안경에이스의 12K 인생투' 롯데, '공동 3위' 점프-329일 만에 스윕 달성[KBO] 4 04.17 626
347166 기사/뉴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송치…BTS 지민 등 23억 빌려 39 04.17 7,008
347165 기사/뉴스 유재석, 27년 전 '전국노래자랑' 출연…"어떡해" 대폭소 04.17 2,103
347164 기사/뉴스 ‘가십걸’ 배우 향년 39세 사망, “사인은 당뇨병 합병증”[해외이슈] 33 04.17 11,121
347163 기사/뉴스 WBC 日 야구대표팀 감독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MLB서 뛰는 이정후" 1 04.1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