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메이데이" 직전 새 떼 포착 …"여객기 10배 규모" / SBS 8뉴스
54,121 282
2025.01.03 23:27
54,121 282

uyvQHS


SOENDb


IZAthq

 

 

[황민구/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 : 영상학 관점에서 봤을 때 새가 몇 마리 있다고 해서 저렇게 시커멓게 생기지는 않거든요. 무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야지만 저 정도 생길 것 같고 지금 비행기보다도 거의 더 큰 무리가 비행기하고 충돌하는 걸로 봤을 때는 수백 마리 이상이 비행기 쪽으로 날아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져요.]

 

여객기 진행 방향 앞으로 새 떼 한 무리가 흩어져 나왔다가,

 

[황민구/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 : 비행기가 지나가는 궤적 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거기 붙었을 때 이제 흩어지거나 날아가면서 없어지고 우측에 보이는 더 큰 무리가 우측으로 비행하고 있어요. 큰 무리에서 일부가 흩어져서 비행기 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요.]

 

여객기가 지나간 자리에 더 길고 큰 구름 형태로 다시 뭉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새 무리의 특징인 V자 대형을 갖춘 대규모 새 떼입니다.

여객기 동체 크기의 10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민구/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 : 어마어마하겠죠. 지금 이 뒤에 보시면은 이렇게 뱀처럼 형상이 보이죠. 이렇게 이런 식으로 비행기가 여기에 한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제가 볼 때는 수백 미터 이상의 무리일 것 같아요.]

 

사고 당시 여객기는 조류 충돌 이후 양쪽 엔진 모두 이상이 생긴 걸로 추정되는데, 새 한두 마리가 엔진에 흡입된 게 아니라 거대한 규모의 새 떼 중 상당수가 빨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겁니다.

 

https://youtu.be/lvEF4giyBbk

 

 

 

애초에 목격자도 저 장면을 봤다고 뉴스 인터뷰 한적 있음

낚시하던 중에 친구가 갑자기 하늘 보라고, 새 떼가 겁나 많다고 하길래 봤더니 비행기가 거기를 뚫고 지나갔다고 함
이번 영상 분석으로 그 목격담이 진짜였을 걸로 추정..

목록 스크랩 (1)
댓글 2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40 00:06 11,8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8,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0,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8,3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7,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5,6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6,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9,2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241 기사/뉴스 尹 측 석동현 "이재명 호칭 공모…'당대표' 절대 안 붙일 것" 261 21:54 7,733
327240 기사/뉴스 故김수미 특별감사패…며느리 서효림 오열 "오늘은 선물" [2024 MBC 연기대상] 79 21:52 7,132
327239 기사/뉴스 [단독] 국힘 40여명, 윤석열 체포 막으러 6일 새벽 관저 집결한다 520 21:51 13,018
327238 기사/뉴스 “尹 계엄령, 유튜브 알고리즘 중독이 초래한 세계 최초 내란” 185 21:41 10,011
327237 기사/뉴스 부산대병원, 위암·폐암·간암·대장암 진료 못 한다 40 21:39 4,588
327236 기사/뉴스 집 안 가득한 ‘이것’ 때문에… 치명적인 패혈증 걸린 英 남성 사연 5 21:34 5,286
327235 기사/뉴스 영화 ‘슈렉’ 속 당나귀 ‘동키’ 실제 모델, 세상 떠났다 9 21:29 3,062
327234 기사/뉴스 레오제이, 제주항공 참사에 2천만원 기부..."힘·응원 보태고자" 13 21:25 1,805
327233 기사/뉴스 박서준, 日 국민 예능 출격... 2025년에도 '신드롬' 이어간다 6 21:23 1,193
327232 기사/뉴스 서해호 전복 일주일째.."덤프트럭에 실종자 없어 22 21:17 1,217
327231 기사/뉴스 관저 앞으로 옮겨온 응원봉, 눈보라에 꿈쩍 않은 '키세스 시위대' 28 21:12 3,871
327230 기사/뉴스 역대 대통령들은 영장 집행 따랐다…윤, 집행 거부도 헌정사 최초 30 21:09 1,582
327229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 침탈한 계엄군 CCTV 전체 입수‥영상으로 드러난 대통령의 거짓말 9 21:07 1,362
327228 기사/뉴스 '버스 4대' 검은 옷 수십 명‥'요새화'되는 관저 입구 1 21:01 1,466
327227 기사/뉴스 애도기간 종료 뒤에도 지역 분향소 연장 운영‥"49재까지 함께할 것" 5 20:57 834
327226 기사/뉴스 오늘자 MBC 뉴스 앵커 클로징 [내란의 최고 형량은 사형입니다] 30 20:53 2,416
327225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박종준 경호처장 내란 혐의로 입건 422 20:33 27,639
327224 기사/뉴스 일요일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0 20:33 3,503
327223 기사/뉴스 외신들 "음모론이 한국 정치 위기 부추겨" 10 20:27 2,093
327222 기사/뉴스 민주당 계엄법 수정 작업중‼️ 544 20:26 2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