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반전없는 완전 은퇴" '기적 엔딩' 박주영, '3연패' 울산 정식 코치 계약…두바이 캠프에서 첫 발
3,922 1
2025.01.03 22:12
3,922 1
wMRzWJ

거짓말같은 기적 엔딩을 연출한 박주영(40)이 현역에서 완전 은퇴한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박주영은 울산 HD 플레잉코치가 아닌 정식 코치로 첫 발을 뗐다.

울산은 최근 박주영과 코치 계약을 했다. 코칭스태프를 개편한 김판곤 감독이 박주영의 손을 잡았다. 박주영은 2일 선발대로 울산의 전지훈련 캠프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 코치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축구천재' 박주영의 클래스는 마지막까지 명불허전이었다. FC서울 '레전드'인 그는 11월 10일 상암벌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고별경기를 가졌다. A매치 브레이크 후인 11월 23일 울산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전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상대는 수원FC였다.


(중략)

 

두 자릿수에서 막을 내릴 것 같았던 공격포인트는 '은퇴 경기'에서 다시 전진했다. 박주영은 후반 39분 아타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44분에는 이청용의 자로잰듯한 크로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그는 K리그 통산 101개의 공격포인트(77골 24도움)를 찍었다. 울산은 박주영의 환상쇼를 앞세워 4대2로 완승했다. 이어 성대한 3연패 대관식을 가졌다. 꽃가루와 축포가 춤췄고, 박주영은 선수들의 헹가래 선물을 받았다.


(중략)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박주영이 은퇴했다. 그는 울산과 함께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지도자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워낙 두뇌회전이 빠른 '축구천재'라 새로운 여정도 기대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319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493 03.28 33,9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0,4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8,9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9,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7,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3,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8,0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95,2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558 기사/뉴스 춘천역 유실 태블릿 주인 찾아주려다…20대 마약 운반책들 덜미 11 02:48 1,763
342557 기사/뉴스 청송과 영양서 또 잔불 되살아나 '화들짝' … "불안해 잠 못 자" 3 02:32 796
342556 기사/뉴스 8년 만의 콘서트 마친 지드래곤, 멤버들에 ‘자랑’할 만큼 만족했을까 [D:현장] 2 00:52 1,196
342555 기사/뉴스 영원한 건 절대 없다더니…지드래곤, 73분 지연보다 황당한 라이브 실력 [쿠키 현장] 13 00:41 2,293
342554 기사/뉴스 553억, 희망이 모였다 7 00:39 2,587
342553 기사/뉴스 "임산부 다리 사이에 폭죽을"…사찰서 벌어진 '충격 의식' 결국 유산 18 00:36 6,135
342552 기사/뉴스 금융당국, MG손보 '계약이전' 형태로 정리한다 (미안 확정아닌가봐;;) 14 00:34 1,775
342551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112 00:29 15,570
342550 기사/뉴스 지드래곤, 월드투어 어쩌나… 추위도 못가린 망가진 라이브 (TD현장) [리뷰] 29 03.30 5,067
342549 기사/뉴스 지드래곤, 내년 빅뱅 20주년 완전체 예고 "섹시하게 돌아올 것" [MD현장] 50 03.30 4,107
342548 기사/뉴스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519 03.30 41,046
342547 기사/뉴스 "탄원 20만 돌파" vs "노숙투쟁"…탄핵 찬반 진영 이젠 24시간 총력전(종합) 6 03.30 694
342546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28 03.30 3,567
342545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앞으로 금지되는 것 - 통화 중 atm 조작 금지 19 03.30 5,935
342544 기사/뉴스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15 03.30 3,090
342543 기사/뉴스 "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지디, 강풍 뚫은 파워 4 03.30 2,196
342542 기사/뉴스 핫게갔던 5:3, 극단으로 갈린 헌재 가짜뉴스임 ◾◾◾ SBS뉴스 임찬종 해명 뜸 32 03.30 5,522
342541 기사/뉴스 배성재♥김다영 백허그 사진 첫 공개 “서로 사랑하네” (‘미우새’) 8 03.30 7,044
342540 기사/뉴스 김수현 드디어 입 연다…내일(31일) 긴급 기자회견 990 03.30 73,146
342539 기사/뉴스 김의성 “비호감의 정점 법조인 역할 꼭 해보고 싶다” 47 03.30 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