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반전없는 완전 은퇴" '기적 엔딩' 박주영, '3연패' 울산 정식 코치 계약…두바이 캠프에서 첫 발
3,859 1
2025.01.03 22:12
3,859 1
wMRzWJ

거짓말같은 기적 엔딩을 연출한 박주영(40)이 현역에서 완전 은퇴한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박주영은 울산 HD 플레잉코치가 아닌 정식 코치로 첫 발을 뗐다.

울산은 최근 박주영과 코치 계약을 했다. 코칭스태프를 개편한 김판곤 감독이 박주영의 손을 잡았다. 박주영은 2일 선발대로 울산의 전지훈련 캠프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 코치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축구천재' 박주영의 클래스는 마지막까지 명불허전이었다. FC서울 '레전드'인 그는 11월 10일 상암벌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고별경기를 가졌다. A매치 브레이크 후인 11월 23일 울산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전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상대는 수원FC였다.


(중략)

 

두 자릿수에서 막을 내릴 것 같았던 공격포인트는 '은퇴 경기'에서 다시 전진했다. 박주영은 후반 39분 아타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44분에는 이청용의 자로잰듯한 크로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그는 K리그 통산 101개의 공격포인트(77골 24도움)를 찍었다. 울산은 박주영의 환상쇼를 앞세워 4대2로 완승했다. 이어 성대한 3연패 대관식을 가졌다. 꽃가루와 축포가 춤췄고, 박주영은 선수들의 헹가래 선물을 받았다.


(중략)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박주영이 은퇴했다. 그는 울산과 함께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지도자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워낙 두뇌회전이 빠른 '축구천재'라 새로운 여정도 기대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319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21 03.19 57,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88,4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2,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2,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2,2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2,1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4,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8,2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6,2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9,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958 기사/뉴스 4대 금융그룹 (KB·신한·하나·우리), 산불 피해 복구 각 10억 원 기부…금융 지원도 4 22:50 398
340957 기사/뉴스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에..."이제 꿈에서 깰 시간" 5 22:48 1,228
340956 기사/뉴스 하나금융, 대형 산불 피해 지역 피해 지원에 10억원 기부 9 22:45 446
340955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산청군 이재민에 재난구호사업비 5천만 원 긴급 지원" 19 22:35 727
340954 기사/뉴스 의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 의성체육관에서 대피 생활… 15 22:34 898
340953 기사/뉴스 경주 산불 2ha 태우고 6시간 만에 완진…취사 원인 추정 7 22:31 1,966
340952 기사/뉴스 이번 산불 사상자 10명·2천명 대피…축구장 8864개 면적 소실 4 22:22 432
340951 기사/뉴스 경찰, '尹파면 상경' 트랙터 행진 불허…전농 "집행정지 신청"(종합2보) 31 22:18 1,403
340950 기사/뉴스 "이재명 지지자냐! 당장 삭제!" '망언집' 내놨다가 '역풍' 26 21:42 1,915
340949 기사/뉴스 민주당 '이재명 정계 은퇴' 안철수에 "'습관성 철수병' 도져" 36 21:35 1,997
340948 기사/뉴스 “10초라니” 男성기 달고 여자육상 1등…“말도 안된다” 비난 폭주 17 21:31 2,970
340947 기사/뉴스 '직무정지' 윤석열 "산불 진화하라"‥"승복 반성문부터 써야" 19 21:30 839
340946 기사/뉴스 “낸 돈 다 돌려달라” 반발에도…실손보험 개혁안 나온다 281 21:27 21,850
34094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1:26 1,686
340944 기사/뉴스 민희진에게 신뢰를 잃은 이유에 대해 박 회장은 "처음 만난 사람을 앞에 두고 방시혁을 두고 '돼지XX'라고 막말을 하길래 '이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332 21:18 31,898
340943 기사/뉴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지자체에 가용 자산을 총동원하라는 메시지를 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헌재 선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말은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36 21:11 2,129
340942 기사/뉴스 의성 산불 최초 목격자 "성묘객 헐레벌떡 내려오길래 붙잡아" 14 20:51 4,205
340941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필모에 추가한 새 얼굴 '아빠' 20 20:46 4,186
340940 기사/뉴스 [연합] 의성 산불 목격자 "성묘객 헐레벌떡 내려오길래 붙잡아" 24 20:45 2,609
340939 기사/뉴스 ‘폭싹’이 유작이었다, 아이유 예비 시母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향년 53세 14 20:19 5,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