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반전없는 완전 은퇴" '기적 엔딩' 박주영, '3연패' 울산 정식 코치 계약…두바이 캠프에서 첫 발
4,265 1
2025.01.03 22:12
4,265 1
wMRzWJ

거짓말같은 기적 엔딩을 연출한 박주영(40)이 현역에서 완전 은퇴한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박주영은 울산 HD 플레잉코치가 아닌 정식 코치로 첫 발을 뗐다.

울산은 최근 박주영과 코치 계약을 했다. 코칭스태프를 개편한 김판곤 감독이 박주영의 손을 잡았다. 박주영은 2일 선발대로 울산의 전지훈련 캠프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 코치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축구천재' 박주영의 클래스는 마지막까지 명불허전이었다. FC서울 '레전드'인 그는 11월 10일 상암벌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고별경기를 가졌다. A매치 브레이크 후인 11월 23일 울산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전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상대는 수원FC였다.


(중략)

 

두 자릿수에서 막을 내릴 것 같았던 공격포인트는 '은퇴 경기'에서 다시 전진했다. 박주영은 후반 39분 아타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44분에는 이청용의 자로잰듯한 크로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그는 K리그 통산 101개의 공격포인트(77골 24도움)를 찍었다. 울산은 박주영의 환상쇼를 앞세워 4대2로 완승했다. 이어 성대한 3연패 대관식을 가졌다. 꽃가루와 축포가 춤췄고, 박주영은 선수들의 헹가래 선물을 받았다.


(중략)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박주영이 은퇴했다. 그는 울산과 함께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지도자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워낙 두뇌회전이 빠른 '축구천재'라 새로운 여정도 기대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319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2 04.17 29,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6,3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69,8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0,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7,9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2,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0,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2,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1 기사/뉴스 [단독] 경찰 "선관위에 붉은 천 묻은 무리, 외국인으로 특정...출국 상태" 4 12:39 225
347460 기사/뉴스 검찰의 이상한 리베이트 수사 [세상에 이런 법이] 1 12:15 568
347459 기사/뉴스 30살에 ‘3조 자산가’…부모 잃고 7년 노숙하던 청년의 ‘대반전’ 10 12:12 2,349
347458 기사/뉴스 "4월인데 49도"…인도·파키스탄, 2050년엔 생존 불가능할 수도 19 11:55 2,292
347457 기사/뉴스 “4·19 혁명 정신 지키자”면서…내란은 언급도 안한 한덕수 5 11:51 553
347456 기사/뉴스 "트럼프 재집권 후 조사서 '러시아는 적' 미국인 11%p 뚝 떨어져" 1 11:49 351
347455 기사/뉴스 미국서 ‘만두’ 디자인 특허에…中 매체 발끈 47 11:47 4,895
347454 기사/뉴스 엔화 강세도 일본여행은 못말려...日여행금액 15%↑ 8 11:46 829
347453 기사/뉴스 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12 11:42 2,179
347452 기사/뉴스 에이핑크, 오늘(19일) 데뷔 14주년…완전체 신곡 발매 4 11:36 481
347451 기사/뉴스 길 가던 여성 따라가며 '묻지마 폭행'한 10대 19 11:35 1,292
347450 기사/뉴스 나경원 "한동훈에 앙금? 나 그런 사람 아냐…尹 덕본 사람은 韓, 난 구박만" 16 11:26 1,095
347449 기사/뉴스 이재명·김동연 "내란 일으킨 사람엔 사면 금지" 36 11:18 2,162
347448 기사/뉴스 이프아이, 청량한 매력+강렬 퍼포먼스로 ‘눈도장’(뮤뱅) 10:48 417
347447 기사/뉴스 유니클로,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 겪는 장애인에 ‘맞춤형 리폼의류’ 지원 13 10:32 2,125
347446 기사/뉴스 트럼프와 하버드의 전쟁은 이념전쟁? 7 10:18 1,261
347445 기사/뉴스 [단독]특수준강간 충격 그자체..'NCT 퇴출' 태일, 5월 법정으로[종합] 8 10:17 3,380
347444 기사/뉴스 "어떤 장면도, 그냥은 없다"…강하늘, 고민의 고민들 (야당) 10:17 796
347443 기사/뉴스 [단독] '결혼 D-1' 김종민, '1박2일' 18년 개근 기록 깨지나…"신혼여행 불참? 조율 중" 20 09:57 3,284
347442 기사/뉴스 이찬원, 녹화 중 공개 저격 당해 ‘황당’…칼차단도 대상급 (뽈룬티어) 3 09:4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