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호처장 "내가 책임진다"…윤 대통령 호위무사 자처
30,131 376
2025.01.03 21:53
30,131 376

mevpyB

이렇게 끝까지 관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영장 집행을 막는 것을 총지휘했던 사람은 바로 박종준 경호처장입니다.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한 박 처장은 경호처 직원들에게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법대로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미리 설정해둔 2차 저지선까지 공수처와 경찰에 뚫릴 가능성이 커지자, '전 직원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처장은 경호처 직원들에게 "법대로 하라,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것은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 공수처가 경고했지만, 박 처장은 대통령경호법이 근거라며, 영장집행을 막으라는 지시를 내렸던 셈입니다.


경찰청 차장 출신인 박 처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3년, 경호처 2인자인 차장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경호처장에 임명됐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을 수행해온 만큼, 계엄 사태 전후의 윤 대통령의 행적을 가장 잘 아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경호 차장 시절에는 이번 계엄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도 경호처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일) 박 처장을 내란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35323&plink=SHARE&cooper=COPY
목록 스크랩 (0)
댓글 3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413 00:04 13,4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4,9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9,7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0,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3,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2,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2,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4,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0,1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550 기사/뉴스 "저는 오늘 관저를 떠난다"‥늑장 퇴거하며 낸 입장문 4 19:53 205
2683549 이슈 빨간모자 쓴 내란수괴 윤석열 2 19:52 370
2683548 이슈 "수의사 도전해볼까"…36년째 묶인 수의대 증원 검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 19:52 105
2683547 기사/뉴스 두 번이나 마이크 찾은 尹‥"누가 보면 명예로운 퇴임인 줄" 3 19:51 259
2683546 이슈 12년차 아이돌도 엔딩포즈는 늘 어려움.twt 19:51 234
2683545 이슈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단독예능 '슈퍼E나경' 티저 공개! | 📢 슈퍼E가 되고 싶은 I돌은 과연 누구일까요? 19:51 95
2683544 이슈 그래픽으로 구현해서 재현해 본 고구려시대 건물.jpg 6 19:51 456
2683543 이슈 한일전 하기 싫어한다는 한국 축구협회.jpg 9 19:51 653
2683542 이슈 의외로 여자들이랑 케미가 잘 산다고 생각하는 배우...jpg 2 19:50 417
2683541 이슈 중독성 미친 NCT 127 삐그덕 리믹스 2 19:50 119
2683540 이슈 무묭이가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들 넥타이 패션.jpg 19:50 275
2683539 이슈 [진돌 유튜브] 야구팬들에게 귀여움이란…? 🤔 마스코트만 보고 야구팀 돌잡이 1 19:49 283
2683538 유머 456번은 알고 이정재는 모르는 고소영 아들 19:47 796
2683537 이슈 이영지한테 롤렉스 선물한 마크 비하인드썰 7 19:47 893
2683536 이슈 윗집 층간소음을 이해하기로 한 아랫집.jpg 36 19:47 2,408
2683535 기사/뉴스 나오면서 연설하려는 듯 마이크 찾던 윤석열 16 19:46 1,365
2683534 유머 약속을 지킨 박은정 의원 19 19:46 1,078
2683533 이슈 ☀️민낯으로 출근해서 화려하게 퇴근🌜 23년 차 고인물 아나운서의 출퇴근 밀착 브이로그! 3 19:44 452
2683532 기사/뉴스 퇴임하며 대구시청 직원들에게 큰절하는 홍준표 16 19:41 1,514
2683531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서 눈치게임·MBTI 자기소개·밸런스게임 한다 36 19:40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