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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만에 반등하던 '코스피'‥'체포영장 중지'에 발목?

무명의 더쿠 | 01-03 | 조회 수 2579

https://tv.naver.com/v/67537281




오늘 아침, 우리 주식 시장은 크게 반등하고 있었습니다.

반도체주와 이차전지주 중심으로 장이 열리자마자 모처럼 상승세를 탔는데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되자 곧바로 떨어져 주춤했습니다.


남은 시간 코스피는 2440대를 오르내리다 2441.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했다 그러면 주식이 조금 더 변화폭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모처럼 훈풍이 불던 주가도 주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사태의 여파는 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2월 초 무렵 달러당 1,410원대였던 환율은 한 달이 지난 현재 1,470원을 넘나들 정도로 치솟은 뒤,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와 수사, 탄핵 심판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속된 정치 불안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은 당분간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C뉴스 배주환 기자

영상취재 : 황주연 / 영상편집 :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7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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