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체포가 국격 훼손?' 국민의힘, 엉뚱한 논리로 사법부 공격
3,777 18
2025.01.03 20:39
3,777 18

https://tv.naver.com/v/67536643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면 국격이 훼손된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그럼 대통령이 사법체계를 무시하고 적법한 영장 집행에도 불응하는 건 과연 국격에 맞는 건지 되묻고 싶은데요.

국민의힘은 영장을 내준 법원을 향해서도 월권이라면서 원색적인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번 사태는 한마디로 공수처와 정치 판사의 부당거래입니다…수사 권한도 없는 공수처가 ‘판사 쇼핑’을 통해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하면서 공수처의 수사 권한 문제가 사실상 해소됐다는 게 중론이고, 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한 건 윤 대통령이 용산구에 살기 때문이라는 게 공수처 설명이지만 이걸 무시하고 음모론에 가까운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또,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세 번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점이 영장 발부의 이유가 됐는데도, 도주 위험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게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형사소송법상 도주 위험은 구속영장의 요건이지 체포영장의 요건이 아닌데도 엉뚱한 논리를 들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국격"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과 같은 주장을 펼친 겁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한민국의 국격을 고려한다면,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고 일반 수사 원칙에 따라서 임의 수사를 하는 것이 상식에 부합하는…"

[석동현/변호사 (YTN 라디오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대통령을 체포하겠다 이렇게 되면 우리 국격은 뭐가 됩니까?"

대통령을 체포하면 국격이 떨어지니까 체포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당 내에서도 "대통령이 뒤로 숨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대통령이 약속대로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힘이 "내란수괴를 엄호하는 데 급급하다"며 "이럴 거면 차라리 당명도 '내란의힘'으로 바꾸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고재민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문철학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7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80 03.28 66,6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1,4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5,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9,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63,5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8,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9,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14,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9,8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42,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515 기사/뉴스 [공식] ‘놀토’ 7주년 “소통으로 버텼다”…멤버들 “동엽이 형 칠순 잔치까지 가자” 11인 멤버 답변 전문 11:32 133
343514 기사/뉴스 [단독] 정부, 다음주 車관세 대책 발표…보복관세 검토 안 해 11:29 188
343513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윤석열, 절대 승복 안 한다 (윤 사진 주의) 22 11:28 984
343512 기사/뉴스 “바나나킥, 50년 만에 동생 탄생”…농심, 메론킥 출시 11 11:28 528
343511 기사/뉴스 김미숙, 'CF퀸'의 어마어마한 수입.."18년간 유치원에 원없이 투자" 2 11:26 1,177
343510 기사/뉴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5월 5일 개최...4월 7일 후보 공개예정 2 11:26 389
343509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차기작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스크린 첫 주연 18 11:22 1,132
343508 기사/뉴스 국방부, '尹 복귀해 2차 계엄 요구해도 수용 불가' 입장 재확인 28 11:21 939
343507 기사/뉴스 권성동 “미 상호관세 부과…민주당 권력욕이 대응 골든타임 불태워” 71 11:19 1,233
343506 기사/뉴스 "먹성 좋은 백종원"…노랑통닭 식탁에 올린다 26 11:18 1,766
343505 기사/뉴스 국방부 “尹 복귀해 2차 계엄 요구해도 수용 안 할 것” 59 11:13 1,909
343504 기사/뉴스 헌재, 尹탄핵심판 선고 24시간 앞두고 평의 계속…'철통보안' 13 11:07 1,130
343503 기사/뉴스 나폴리 맛피아 만난 김재중, 이탈리안 요리에 눈 떴다 “맛 보고 깜짝”(편스토랑) 3 11:07 503
343502 기사/뉴스 김남기 미래에셋운용 ETF부문 대표 "美증시 조정때 수량 늘려야" 2 11:02 418
343501 기사/뉴스 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수사 착수···‘윤석열 석방 지휘’ 수사부에 배당 35 10:59 1,618
343500 기사/뉴스 이즈나 방지민, ‘KCON JAPAN 2025’ 스페셜 MC 출격...전방위 활약 10:59 248
343499 기사/뉴스 권화운, ‘뭉쳐야 찬다4’ 합류…첫 스포츠 예능 도전 10:57 768
343498 기사/뉴스 한덕수·최상목 현안질의 불참…野 “내란대행 한심” 18 10:57 1,034
343497 기사/뉴스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통편집, 정치색 때문? “수준 높은 작품 위해”[공식] 15 10:53 1,853
343496 기사/뉴스 공수처, 심우정 총장 장녀 특혜 채용 의혹 수사3부 배당 240 10:49 8,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