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병으로 전락해 공무집행 방해"‥"군 동원 방해 '제2 내란'"
1,094 3
2025.01.03 20:34
1,094 3

https://tv.naver.com/v/67536412



"수사 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한남동 관저 근처 도로 한 켠이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을 규탄하며 1박 2일 집중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세력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명백한 내란선동에 들어갔다며 경호처도 내란동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을 체포·구속시키지 않고서 그의 뜻에 동조했던 국민의힘과 내란 동조 세력들을 전부
다 척결하지 않고서 우리가 그려왔던 새로운 세상으로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는 비밀 침해 우려가 없는 정당한 수사절차라며 "경호 행위를 빙자해 범죄자를 비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복남/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윤석열을, 그 사병으로 전락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경호처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누가 내란 세력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지…"

군인권센터는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등 군병력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데 동원된 건 '제 2의 내란'이라며 국방부에 병력 철수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미 군이 내란에 동원돼 주요 지휘관이 구속된 상황에서 또 다시 장병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군 병력을 투입해서 공무를 방해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군 복무를 하러 간 것이지 범죄자를 지키기 위해서 군 입대를 한 것이 아닙니다."

참여연대도 공수처는 법 집행을 막아선 경호처장과 경호처 직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히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기자

영상취재:손지윤, 윤병순, 임지환 /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 00:06 8,6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0,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1,1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792 기사/뉴스 박은정 의원 "공수처장, 직 걸고 현장 가라…체포 못 하면 공수처 존폐 고민해야" 2 14:19 301
327791 기사/뉴스 헌재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국민만 보고 갈 것” 35 14:18 959
327790 기사/뉴스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당한 가장의 위험한 선택...‘고액 알바’하다 결국 6 14:18 356
327789 기사/뉴스 위아이, 신곡 '낫 이너프'로 컴백…장대현 작사·작곡 참여 14:18 54
327788 기사/뉴스 ‘최저가 맛 좀 볼래?’ 중국판 다이소, 한국 노린다 34 14:16 1,328
327787 기사/뉴스 말레이서 급성호흡기감염병 HMPV 환자 작년 45% 급증 4 14:13 515
327786 기사/뉴스 윤 지지율 40%? 유시민 “마약 나눠 먹고 밤새 춤추는 것” 36 14:11 1,671
327785 기사/뉴스 [속보]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신화통신> 1 14:11 382
327784 기사/뉴스 JYP 킥플립, 데뷔 전부터 핫하다…美그래미 선정 ‘2025 주목할 K팝 루키’ 1 14:10 180
327783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 국회 측 "소추사유 요약하면 내란"…철회 사실없어 9 14:05 1,123
327782 기사/뉴스 부가세 신고마감 1월27일→31일…국세청 “가급적 설연휴전 마무리” 요청 5 14:03 830
327781 기사/뉴스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 "윤석열,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시정잡배도 아니고" 7 13:54 920
327780 기사/뉴스 [속보] 법원, 김용현 측 검찰 접견·서신 금지 불복 준항고 기각 15 13:53 1,997
327779 기사/뉴스 헌재 "재판관 선별임명 권한쟁의심판, 22일 변론" / 추가 1명에 대한 변론일/ 21 13:52 1,295
327778 기사/뉴스 "탄핵 사유 재판부가 판단"…'내란죄 논란' 일축 2 13:48 892
327777 기사/뉴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dalgona·hyung'…한류 단어 7개 또 포함 3 13:48 602
327776 기사/뉴스 북한 핫도그 금지.gisa 35 13:46 3,323
327775 기사/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들, 오늘 1심 선고 10 13:44 431
327774 기사/뉴스 변협 "비상계엄 사태 수사 난항…상설특검 신속 출범해야" 4 13:38 551
327773 기사/뉴스 서울시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로 교통 방해 땐 관련 단체 고발" 40 13:3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