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병으로 전락해 공무집행 방해"‥"군 동원 방해 '제2 내란'"
3,951 3
2025.01.03 20:34
3,951 3

https://tv.naver.com/v/67536412



"수사 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한남동 관저 근처 도로 한 켠이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을 규탄하며 1박 2일 집중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세력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명백한 내란선동에 들어갔다며 경호처도 내란동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을 체포·구속시키지 않고서 그의 뜻에 동조했던 국민의힘과 내란 동조 세력들을 전부
다 척결하지 않고서 우리가 그려왔던 새로운 세상으로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는 비밀 침해 우려가 없는 정당한 수사절차라며 "경호 행위를 빙자해 범죄자를 비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복남/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윤석열을, 그 사병으로 전락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경호처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누가 내란 세력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지…"

군인권센터는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등 군병력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데 동원된 건 '제 2의 내란'이라며 국방부에 병력 철수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미 군이 내란에 동원돼 주요 지휘관이 구속된 상황에서 또 다시 장병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군 병력을 투입해서 공무를 방해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군 복무를 하러 간 것이지 범죄자를 지키기 위해서 군 입대를 한 것이 아닙니다."

참여연대도 공수처는 법 집행을 막아선 경호처장과 경호처 직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히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기자

영상취재:손지윤, 윤병순, 임지환 /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59 04.18 75,1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1,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7,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0,5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0,6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3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5 22:48 374
348432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22:35 1,483
348431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17 22:31 1,174
348430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22:14 1,512
348429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45 22:11 4,016
348428 기사/뉴스 관세전쟁 우군 확보 나선 中, 日·英에 러브콜 22:04 359
348427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252 22:03 27,682
348426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7 22:00 1,637
348425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0 21:30 1,877
348424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26 21:28 3,206
348423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5 21:07 2,115
348422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21:05 2,290
348421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34 20:59 22,752
348420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20:57 1,847
348419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20:45 766
348418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초등학생 모두 3시 하교” 검토 899 20:44 53,414
348417 기사/뉴스 남자 들어오면 '삐-'…안양시, 여자화장실에 성별인식 CCTV 도입 17 20:44 2,045
348416 기사/뉴스 [MBC 단독] "성폭력 인정"하고도 징계 무산‥피해자 '접근 금지'도 안 돼 4 20:34 1,207
348415 기사/뉴스 '지반침하 안전지도' 만든다더니‥오세훈 "완벽한 지도는 없다"? 2 20:33 390
348414 기사/뉴스 "예비역 육군병장 한덕수입니다"‥시정연설 반발 침묵시위 예고 5 20:17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