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병으로 전락해 공무집행 방해"‥"군 동원 방해 '제2 내란'"
3,832 3
2025.01.03 20:34
3,832 3

https://tv.naver.com/v/67536412



"수사 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한남동 관저 근처 도로 한 켠이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을 규탄하며 1박 2일 집중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세력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명백한 내란선동에 들어갔다며 경호처도 내란동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윤석열을 체포·구속시키지 않고서 그의 뜻에 동조했던 국민의힘과 내란 동조 세력들을 전부
다 척결하지 않고서 우리가 그려왔던 새로운 세상으로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는 비밀 침해 우려가 없는 정당한 수사절차라며 "경호 행위를 빙자해 범죄자를 비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복남/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윤석열을, 그 사병으로 전락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경호처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누가 내란 세력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지…"

군인권센터는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등 군병력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데 동원된 건 '제 2의 내란'이라며 국방부에 병력 철수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미 군이 내란에 동원돼 주요 지휘관이 구속된 상황에서 또 다시 장병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군 병력을 투입해서 공무를 방해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군 복무를 하러 간 것이지 범죄자를 지키기 위해서 군 입대를 한 것이 아닙니다."

참여연대도 공수처는 법 집행을 막아선 경호처장과 경호처 직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히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기자

영상취재:손지윤, 윤병순, 임지환 /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16 04.16 34,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7,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8,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3,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2,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5,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7,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0,4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37 기사/뉴스 '짱X'·'빨갱이'‥중국 음식점 거리서 '혐중' 쏟아낸 '극우' 청년들 7 20:01 133
347436 기사/뉴스 선관위, '중국 해킹 부정선거 주장' 4·2보선 참관인 3명 고발 19:58 116
347435 기사/뉴스 [단독]민주당, 신혼부부에 ‘1억 주고 셋 낳으면 탕감’ 검토 57 19:57 1,602
347434 기사/뉴스 尹 또 포토라인 안 선다‥또 지하주차장 진입 허용 5 19:56 165
347433 기사/뉴스 [단독] "건진법사, 22년 지선 공천에 4명 추천"…'청탁 여부' 수사 19:53 135
347432 기사/뉴스 [JTBC 단독] "전자레인지에 휴대폰 돌리다 불꽃이.." 윤 탄핵안 가결 직전 '부속실 소란'🍆🍆 16 19:51 820
347431 기사/뉴스 천우희, 한소희 이어 하이앤드 합류…팬들과 소통 시작 19:50 291
34743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 단전·단수 의혹 조사 1 19:49 182
347429 기사/뉴스 '신당 창당' 윤석열 교감 있었다?…김계리 "국힘 잘해라" 직격 2 19:47 328
347428 기사/뉴스 "충암의 아들, 윤석열" 발칵…동문 게시글에 난리난 학교 11 19:47 1,037
347427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에 부정 중앙선관위 플라스틱과 victory 붉은 천 파묻고 간 무리들 38 19:43 1,329
347426 기사/뉴스 82메이저, 6인 6색 완벽 퍼포먼스…‘뭘 봐(TAKEOVER)’ 컴백 무대(뮤직뱅크) 19:37 114
347425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징역 3년 7 19:32 866
347424 기사/뉴스 대학생들의 소름 돋는 챌린지 (밤길 혼자가는 여자 따라가는 챌린지) 38 19:09 1,656
347423 기사/뉴스 NCT 도영,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 5 18:56 316
347422 기사/뉴스 유희열, 논란 3년만 방송 복귀 "불편함 느끼실 분들께 사과" 1 18:56 1,458
347421 기사/뉴스 대통령실 "캣타워 170만원에 구매했지만 이사 때 가져간 건 기존 쓰던 것" 21 18:55 2,204
347420 기사/뉴스 이철우 “새로운 박정희” 캠프 개소식…홍준표·나경원도 방문 13 18:52 512
347419 기사/뉴스 文 '풍산개' 조롱했는데...尹부부 ‘투르크 국견’도 동물원 갔다 39 18:47 3,159
347418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2년 연속 日 ‘서머소닉’ 출격…열도 팬심 정조준 18:25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