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던 尹 대통령, '집사부일체'서 한 약속 어디갔나
3,454 5
2025.01.03 19:51
3,454 5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9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그는 "대통령이 된다면 '절대 안 하겠다' 하는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절대 혼밥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것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거다. 야당 인사, 언론인, 결려가 필요한 국민. 그분들과 늘 점심, 저녁을 함께하겠다. 필요하면 두 끼씩 먹더라도 늘 여러 사람과 밥 먹으며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두 번째로는 "절대로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각오했다. 그는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잘했건, 잘못했건 국민 앞에 나서겠다. 혼밥도 안 하고 숨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력의 편보다 법의 편이 되는 게 훨씬 든든하다. 모든 국민이 똑같이 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해야 하지 않나. 권력자가 법을 어긴 것이 드러났을 때 제대로 처리 안 하면 국민들한테 법을 지키라 할 수 없고,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며 "힘이 있는 사람의 수사를 얼마나 원칙대로 하는가에, 국민이 검찰을 어떻게 보는가는 거기에 달려있다. 무조건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3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실패했다. 공수처는 오전 7시 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경호처가 강하게 저항하면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다시 찾아보며 "국민들 앞에서 숨지 않겠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현재 숨어서 혼밥, 혼술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359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586 03.28 32,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0,4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8,9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9,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7,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3,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8,0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95,2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558 기사/뉴스 춘천역 유실 태블릿 주인 찾아주려다…20대 마약 운반책들 덜미 11 02:48 1,507
342557 기사/뉴스 청송과 영양서 또 잔불 되살아나 '화들짝' … "불안해 잠 못 자" 3 02:32 712
342556 기사/뉴스 8년 만의 콘서트 마친 지드래곤, 멤버들에 ‘자랑’할 만큼 만족했을까 [D:현장] 2 00:52 1,152
342555 기사/뉴스 영원한 건 절대 없다더니…지드래곤, 73분 지연보다 황당한 라이브 실력 [쿠키 현장] 13 00:41 2,293
342554 기사/뉴스 553억, 희망이 모였다 7 00:39 2,552
342553 기사/뉴스 "임산부 다리 사이에 폭죽을"…사찰서 벌어진 '충격 의식' 결국 유산 18 00:36 6,066
342552 기사/뉴스 금융당국, MG손보 '계약이전' 형태로 정리한다 (미안 확정아닌가봐;;) 14 00:34 1,767
342551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111 00:29 14,547
342550 기사/뉴스 지드래곤, 월드투어 어쩌나… 추위도 못가린 망가진 라이브 (TD현장) [리뷰] 29 03.30 5,025
342549 기사/뉴스 지드래곤, 내년 빅뱅 20주년 완전체 예고 "섹시하게 돌아올 것" [MD현장] 50 03.30 4,070
342548 기사/뉴스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517 03.30 40,783
342547 기사/뉴스 "탄원 20만 돌파" vs "노숙투쟁"…탄핵 찬반 진영 이젠 24시간 총력전(종합) 6 03.30 676
342546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28 03.30 3,524
342545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앞으로 금지되는 것 - 통화 중 atm 조작 금지 19 03.30 5,920
342544 기사/뉴스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15 03.30 3,044
342543 기사/뉴스 "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지디, 강풍 뚫은 파워 4 03.30 2,181
342542 기사/뉴스 핫게갔던 5:3, 극단으로 갈린 헌재 가짜뉴스임 ◾◾◾ SBS뉴스 임찬종 해명 뜸 32 03.30 5,498
342541 기사/뉴스 배성재♥김다영 백허그 사진 첫 공개 “서로 사랑하네” (‘미우새’) 8 03.30 7,004
342540 기사/뉴스 김수현 드디어 입 연다…내일(31일) 긴급 기자회견 990 03.30 73,146
342539 기사/뉴스 김의성 “비호감의 정점 법조인 역할 꼭 해보고 싶다” 47 03.30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