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던 尹 대통령, '집사부일체'서 한 약속 어디갔나
4,128 5
2025.01.03 19:51
4,128 5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9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그는 "대통령이 된다면 '절대 안 하겠다' 하는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절대 혼밥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것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거다. 야당 인사, 언론인, 결려가 필요한 국민. 그분들과 늘 점심, 저녁을 함께하겠다. 필요하면 두 끼씩 먹더라도 늘 여러 사람과 밥 먹으며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두 번째로는 "절대로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각오했다. 그는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잘했건, 잘못했건 국민 앞에 나서겠다. 혼밥도 안 하고 숨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력의 편보다 법의 편이 되는 게 훨씬 든든하다. 모든 국민이 똑같이 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해야 하지 않나. 권력자가 법을 어긴 것이 드러났을 때 제대로 처리 안 하면 국민들한테 법을 지키라 할 수 없고,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며 "힘이 있는 사람의 수사를 얼마나 원칙대로 하는가에, 국민이 검찰을 어떻게 보는가는 거기에 달려있다. 무조건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3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실패했다. 공수처는 오전 7시 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경호처가 강하게 저항하면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다시 찾아보며 "국민들 앞에서 숨지 않겠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현재 숨어서 혼밥, 혼술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359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53 04.18 74,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6,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1,1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3,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0,5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0,6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2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4,9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25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33 21:30 1,232
348424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23 21:28 1,626
348423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3 21:07 1,460
348422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21:05 1,731
348421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182 20:59 12,884
348420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20:57 1,429
348419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20:45 649
348418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초등학생 모두 3시 하교” 검토 702 20:44 37,958
348417 기사/뉴스 남자 들어오면 '삐-'…안양시, 여자화장실에 성별인식 CCTV 도입 17 20:44 1,637
348416 기사/뉴스 [MBC 단독] "성폭력 인정"하고도 징계 무산‥피해자 '접근 금지'도 안 돼 4 20:34 992
348415 기사/뉴스 '지반침하 안전지도' 만든다더니‥오세훈 "완벽한 지도는 없다"? 2 20:33 328
348414 기사/뉴스 "예비역 육군병장 한덕수입니다"‥시정연설 반발 침묵시위 예고 5 20:17 1,378
348413 기사/뉴스 [속보] 법원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영장 발부 17 20:16 1,263
348412 기사/뉴스 설경구·문소리·류준열 어디로 가나…씨제스 "배우 사업 정리" 10 20:13 1,947
348411 기사/뉴스 일본인들 싹 쓸어갔다…"35년 만에 최대 물량" 2 20:12 2,265
348410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조사 임박‥검찰 "최대한 빨리 하자" 16 20:10 766
348409 기사/뉴스 '김건희 선물' 다이아 목걸이?‥건진법사 "잃어버렸다" 5 20:06 573
348408 기사/뉴스 '대마 투약' 이철규 아들 구속기로…며느리도 '마약 양성' 6 20:03 940
348407 기사/뉴스 아토피·비염 관련 유전자 조절물질 발견…"알레르기 치료 단서" 38 20:02 1,849
348406 기사/뉴스 [단독] 검찰, '尹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사 2 20:00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