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와 경찰 등 공조 인력들은 윤 대통령 관저가 있는 공관의 첫 진입 경로인 공관촌 정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산하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수방사 55경비단은 대통령 권한대행과 경호처장의 대통령 관저 경호 투입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
앞서 최상목 권한대행이 경찰청 고위관계자에게 현직 대통령 경호를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이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해 관저를 경호할 것을 지시했음에도 지시는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90898?sid=100
공수처는 최상목에게 체포영장 협조를 요청했지만 최상목은 경찰 소속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에게 관저경호 지시
통상적으로 대통령실 청사쪽을 맡아왔던 101경비단은 오늘 권한대행에게 관저경호를 지시받았으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철수
최상목이 대통령실을 담당하던 101경비단까지 관저경호에 투입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