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주말 한파와 폭설…일요일 수도권 8㎝ 눈 쌓여
3,938 12
2025.01.03 19:12
3,938 12

https://m.news.nate.com/view/20250103n11040

 

토요일인 4일 한파(寒波)가 닥치며 최저기온이 영하12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소한(小寒)인 5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쪽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우리나라로 한랭건조한 바람을 불어넣어 4일 전국이 춥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춥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3~4도 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5일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찬 공기와 충돌, 큰 눈구름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눈은 5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해, 눈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본격적으로 통과하는 이날 저녁 눈발이 가장 거셀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8㎝, 강원도 3~10㎝, 충청권 1~5㎝, 전라·경상권 1㎝ 내외다.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지역에선 5㎜ 내외의 강수가 예상된다. 눈구름대는 6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에 눈을 더 뿌린 후 우리나라 상공을 빠져나가겠다.

남서풍의 영향으로 5~6일에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됐다. 5일은 최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최고 3~1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6일에는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최고 3~12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더 오르겠다.

7일부터는 다시 중국 쪽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한파가 매서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랭건조한 북서풍이 우리나라로 거세게 불어 들면서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크게 떨어지겠다. 8~9일에는 찬 북서풍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팝콘 튀기듯 눈구름대가 커지겠고, 이 구름대가 주로 호남에 눈을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호남에 20㎝ 이상 눈이 쌓인 지난달 28일과 비슷한 양상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 1. 무명의 더쿠 2022-06-16 11:18: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8 22:49:12)
  • 2. 무명의 더쿠 2022-06-16 12:29:11

    오늘도 아아 ㅋㅋㅋㅋㅋ커피차 넘 예뿌당

  • 3. 무명의 더쿠 2022-06-16 12:3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5 12:19:32)
  • 4. 무명의 더쿠 2022-06-16 12:56:23
    와 커피차 조녜ㅋ 아뇨섭 마니먹꾸 건촬건촬!!
  • 5. 무명의 더쿠 2022-06-16 14:45: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4 02:43:09)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39 03.14 53,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27,3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94,9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7,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50,1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5,0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2,1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47,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14,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4,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1)
2664592 팁/유용/추천 보기 싫은데 나가지는 못하는 단톡방 아예 카톡 목록에서 숨기는 개꿀 기능...jpg 1 09:12 318
2664591 이슈 돈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지만 토요일 집회 백만명이 3시간 있었다. 09:12 144
2664590 이슈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가장 논란이 됐었던 화 09:12 288
2664589 이슈 새벽 3시에 잠에서 깨면 안 되는 이유 3 09:12 394
2664588 이슈 항공과에 잘생긴 사람들 많아요? 17 09:10 845
2664587 이슈 일처리 잘 하는 감시관 1 09:09 314
2664586 기사/뉴스 안철수 "尹과 단일화 무한 책임…범죄혐의자 아닌 초보 선택, 계엄 할 줄은" 32 09:09 383
2664585 기사/뉴스 김수현 설거지까지 메인에… 언론은 가세연 확성기인가 24 09:08 673
2664584 이슈 필모 잘 쌓는 것 같은 배우 이지은(아이유) 드라마 필모그래피 5 09:08 322
2664583 이슈 남편이 종교때문에 이혼하자는데요 57 09:06 2,236
2664582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檢 제출 보고서엔 없었다 2 09:05 427
2664581 이슈 윤성빈 논란 이후 폭주하고 있는 댓글들 30 09:04 2,355
2664580 유머 피어나고 있는 유채꽃과 후이바오🩷🐼 13 09:03 687
2664579 이슈 SBS 수상한파트너(수트너) 일본드라마로 리메이크 결정남 7 09:03 750
2664578 기사/뉴스 권익위, '尹 계엄 비판' 상임위원 중징계 요구…"정치적 중립 위반" 14 09:02 453
2664577 이슈 잘못 배달된거 그냥 먹으라는 네네치킨 사장 29 09:01 3,108
2664576 이슈 철분 공급중이라는 예산 닭파이프 초고화질 사진 논란 9 09:00 1,643
2664575 이슈 '1초당 3잔'…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00만 잔 돌파 14 08:59 643
2664574 기사/뉴스 “손흥민과 엔시티 위시 만났다” 메가MGC커피, TV CF 전격 공개 3 08:59 483
2664573 이슈 오늘 미국인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는 거.jpg 17 08:57 3,40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