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분당 BYC 빌딩 화재 완진…300여명 구조·대피, 중상자 없어(종합)
4,366 27
2025.01.03 19:06
4,366 27
3일 오후 4시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넘는 사람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다. 이날 불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배기 덕트를 타고 연소가 확대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 다수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명피해를 우려해 오후 4시43분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그리고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한 진화에 나서 오후 5시17분 초진을 한 데 이어 화재 발생 1시간10여분 만인 오후 6시1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30분 현재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4차례에 걸친 수색을 했으나, 혹시 모를 고립·부상자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240여 명을 구조했으며, 7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은 옥상 150명, 지상 6층 20명(업무시설), 지상 5층 20명(업무시설), 지하 1층 20명(수영장), 지하 5층 30명(주차장) 등으로 분산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력 대피 인원들은 걸어서 건물 바깥으로 나오는 등의 방법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계된 부상자는 총 130여 명이나 모두 단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경상으로 분류됐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26명은 분당제생병원 등 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아직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최종 피해 규모는 추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275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61 04.11 20,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2,2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0,7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7,6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93,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7,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0,8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3,1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5,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574 이슈 인천 눈옴;; 23:02 0
2684573 이슈 아이브 장원영 X 우리은행 BEHIND 23:01 40
2684572 유머 돈가스덮밥.gif 1 23:01 224
2684571 이슈 아이브 가을선배 Let them know TKO 💥🥊 23:01 16
2684570 이슈 방금 엔딩 이게 뭐에요? 로 끝난 드라마 보물섬 10 23:01 550
2684569 이슈 김고은 본인 고독방 찾아온 경로가 너무 어이없음 1 23:00 616
2684568 유머 기운이 좀 빠진 🖤like JENNIE🖤.mp4 3 22:59 280
2684567 이슈 지금 미국에서 소신발언하면 일어나는 일 11 22:57 1,755
2684566 유머 사나 : 오빠 이~ 해봐🤓 윤두준(초면) : 😬 6 22:57 777
2684565 유머 식당에서 이거 잘하면 일행들이 매우 만족해함 7 22:54 1,583
2684564 기사/뉴스 나나, 더보이즈 선우 2차 저격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팬들 악플에 역공 8 22:54 727
2684563 유머 애기들의 엄마와 아빠를 대하는 자세 7 22:54 725
2684562 이슈 작년 민희진 기자회견 때 가장 당황스러웠고 지금 생각하면 더 당황스러운 답변 19 22:53 2,021
2684561 기사/뉴스 [속보] 삼성, 한숨 돌렸다…스마트폰·반도체 '美 관세' 면제 12 22:52 1,849
2684560 이슈 조선시대때 노비 이름 지은 방식 11 22:51 551
2684559 이슈 한때 집착광공 모먼트에 환장하던 원덬의 심장을 세차게 치고 간 신화 노래.ytb 18 22:50 740
2684558 기사/뉴스 서예지, 4년 만 가스라이팅 인정…"크루들 다 가스라이팅 해서" (SNL)[순간포착] 54 22:50 3,281
2684557 이슈 이번에 여시에서 파묘된 르세라핌팬들 눈치주고 덕질 못하게 쫓아내던 방식들 16 22:49 1,442
2684556 이슈 나니가스키 역대급 챌린지 나옴 4 22:47 1,613
2684555 이슈 한국 축구선수중에 이름이 제일 특이한 선수 11 22:46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