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족 잃었는데"…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장례휴가 퇴짜에 '발동동'
42,532 358
2025.01.03 17:58
42,532 358

일부 기업들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들의 장례 기간 휴가 사용을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권고 공문을 발송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이 속출하면서 유족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6개 사업장에 유족 휴가 관련 지도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은 유해 수습과 장례 기간에 필요한 휴가를 연차나 가족 돌봄 휴가, 공가 등으로 처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유족들이 직장 내 불이익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특히 공기업조차 유족들의 휴가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고용부 공문이 강제성이 없는 '권고' 수준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아직도 무안국제공항에서 유해 수습을 기다리는 유족들은 직장을 쉽게 비울 수 없는 처지다.

.

.

.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5563

 

 

+) 본문 기사는 삭제되서 전문은 거의 비슷한 내용의 다른 언론 기사 참고 부탁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9670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35 00:06 9,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6,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9,8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6,2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7,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5,6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4,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7,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328 유머 시칠리아 카타니아의 새해 댄스 19:14 38
2598327 이슈 크림샌드 과자 원탑은? 4 19:14 115
2598326 기사/뉴스 전직 검찰총장의 막장 저항…검찰마저 “부끄럽다” 19:14 214
2598325 기사/뉴스 유족들 “욕 먹으며 고생한 공무원 감사합니다” 5 19:13 568
2598324 유머 [불꽃소녀] 딸 지음양 경기 보러와서 직업정신 발휘하는 이지음 아빠 3 19:13 390
2598323 유머 고양이 목욕시키는 법 3 19:13 198
2598322 이슈 민주당 열심히 일하고 있다 27 19:12 1,116
2598321 이슈 수건을 먹어버린 비단뱀 몸에서 수건 꺼내기...jpg 8 19:11 1,351
2598320 기사/뉴스 공수처, 내일 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검토 88 19:10 1,120
2598319 이슈 욱일기+작가 대응 레전드로 병크터진 만화 <금색의 갓슈> 30 19:09 1,209
2598318 기사/뉴스 '방민아 언니' 방현아, 캐디 남규하와 결혼…"연인에서 부부로"[전문] 5 19:06 3,223
2598317 이슈 “최상목, 경호처 지휘권 있어… 가만 있으면 직무유기” 12 19:06 894
2598316 유머 박시영 : 문재인 위해서 윤석열을 뽑는다는건 또 뭔 정신세계래요?? 우리 부모님 편히 쉬시라고 절벽에서 밀어버리는거랑 뭔 차이야?? 37 19:06 1,967
2598315 기사/뉴스 국가애도기간 끝, 먹먹한 슬픔에는 끝 없으리라…★스타들 분향소+기부 릴레이 19:06 605
2598314 이슈 우주소녀 엑시, 아이브·아일릿 프로듀서였다…치열한 오디션 끝에 발탁 [인터뷰③] 2 19:05 1,326
2598313 유머 나무에 요상하게 널린 자세로 엄마 뿌빠 구경하고 고개 끄덕이는 루이바오🐼💜 12 19:04 951
2598312 이슈 선의로 시작했던 물품 후원, 선결제가 한강진에서 변질되고있는것 같은 이유.jpg 178 19:02 12,272
2598311 이슈 ❌대놓고 맡겨놓은 것처럼 구는 업자 붙은듯한 한강집회 옾챗방❌ 169 19:00 10,233
2598310 기사/뉴스 조경태 "국힘, 尹 옹호 이미지 안돼…윤, 자기 안위만 생각해" 15 18:57 1,138
2598309 이슈 ❌️지금 한강진 집회 찐 종북단체랑 업자 묻은 거 같음❌️ 399 18:57 15,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