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든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연다.
3일 서울시는 1월 한 달간 모든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폐지·개선해야 할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 서울시정의 최우선 화두로 불필요한 제도를 과감하게 없애는 '규제철폐'를 꼽은 바 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창의 제안 최대 포상금을 기존 최우수상 500만원에서 상위 등급인 대상을 신설해 800만원으로 올렸다. 또 창의 행정상을 수여하고 특별승급(규제개혁 유공자)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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