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은 FC서울을 떠난 이후부터 은퇴한 지금까지 꾸준히 "선수단 관리에 문제가 많았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을 공개 저격하곤 했다.
데얀의 이 같은 공개 비판에 대해서 황선홍 감독은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발언이라며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대꾸를 해야될까요? 대꾸할 가치조차 없고요. 본인이 본인의 뒤를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점을 외부에서 찾기보단 자기 안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먼저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이 더 잘 알 거고, 다른 이야기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감독이기 때문에 제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욕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남 핑계를 대거나 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https://v.daum.net/v/GrOMwC41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