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용혜인 의원 트위터 업
3,933 13
2025.01.03 17:30
3,933 13

https://x.com/yong_hyein/status/1875096236950499780?t=5f04A0U2esSmjR9NBu9j-Q&s=19


<최상목 대행, 지금 당장 박종준 경호처장 파면하십시오> 12.3 내란 이후 한 달, 우리는 아직도 내란수괴를 체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호처가 불법적으로 공권력을 동원하며, 자신들의 내란수괴 체포를 가로막았기 때문입니다. 공수처에 따르면 박종준 경호처장은 내란수괴를 은닉하겠답시고 군과 경호처 인력 200명을 동원해 바리케이드를 쌓아 막았습니다. 현장 경호처 인력 중 일부는 개인총기를 휴대하고 있었습니다. 대명천지 어디에, 사법부의 체포영장을 총칼로 막는 것이 허락된다는 말입니까. 믿기지 않는, 참담한 하루입니다. 헌정질서가 절단나든 말든, 공무원들이 위험에 내몰리든 말든 상관없다. 끝까지 내란수괴의 명령에만 복종하겠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민주공화정의 법치주의를 추락시키고, 회복불가능한 수준으로 국격을 훼손한 국헌문란의 죄입니다. 오늘 사태의 가장 무거운 책임은 경호처의 예견된 반헌법적 행태를 그대로 방치해 혼란을 키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에게 경고합니다. 국헌문란의 죄를 저지른 박종준 경호처장과 주요 간부를 전부 다 파면시키십시오. 내란범 박종준에 대한 긴급체포를 지시하고 윤석열 내란수괴의 체포가 다시 법절차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의 협조를 지시하십시오. 심지어 박종준 경호처장은 12.3 당일, 윤석열 내란수괴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청장을 삼청동 안가에 불러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지시사항을 전달했을 때 배석했던 내란의 부역자 아닙니까. 이것만이 최상목 권한대행이 목놓아 강조했던 불안정성의 제거입니다. 아울러 이번 체포방해 행위에 수방사 군 인력이 동원된 문제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불법적인 공권력 동원에 군이 또 이용되지 않도록 국방부는 합참을 통해 경호처에 파견된 수방사에 협조 거부를 지시하십시오. 우리 국회도 결단해야 합니다. 만약 최상목 권한대행이 경호처장 파면과 내란수괴의 체포를 결단하지 못한다면, 최상목 대행을 국민의 뜻으로 탄핵합시다. 국가적 혼란을 수수방관하는 권한대행은 내란범과 다를 바 없습니다. 77년 전, 반민족행위자 척결을 위해 설치되었던 반민특위가 반민족행위자들과 손잡은 이승만의 지연전략과 방해로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하다, 결국 시간을 번 이승만 정권에 의해 폭력적으로 해체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란세력을 지금 당장 권좌에서 쫓아내는 것만이 헌정회복이고, 안정이고, 질서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뜻과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5년 1월 3일 기본소득당 당대표 용 혜 인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480 03.19 39,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9,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4,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6,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5,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5,9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1,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63 이슈 런닝맨 구도로 자컨 찍어서 행복한 런닝맨 키즈 아이돌 13:22 135
2664462 이슈 진돌의 백설공주 리뷰 요약.jpg 13:21 152
2664461 기사/뉴스 백종원, 이번엔 '엔진오일 드럼통' 요리 논란...녹슨 엔진오일 드럼통을 그릴로 13:21 151
2664460 이슈 [KBO] 2025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5개 구장 라인업.jpg 8 13:19 428
2664459 이슈 [KBO] 3년 만에 부활한 '비 더 레전드' 6 13:19 339
2664458 유머 '하짱얼슬의 정석'이라는 에스파 카리나 5 13:17 613
2664457 유머 돌아오기를 기다려주는 고양이.ytb 1 13:16 175
2664456 이슈 디즈니 실사화 <백설공주> 에그지수 근황 3 13:14 571
2664455 기사/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 ‘미성년 교제’ 주장 대한 고소 검토중” 29 13:14 1,453
2664454 유머 야구개막을 알리는 잠실즈(두산,엘지) 매진소식 7 13:14 486
2664453 이슈 ADHD 들 현장직 잘맞음 18 13:12 1,596
2664452 이슈 <얼루어> 스페셜 커버 주인공 8 13:12 653
2664451 유머 목욕을 꽤나 즐기는 고슴도치 12 13:09 941
2664450 정보 요즘에 파는 곳이 잘 없어서 슬픈 김밥 34 13:08 3,453
2664449 이슈 I DO ME랑 다른 분위기인데 목장 컨셉은 그대로여서 반응 좋은 키키 티저 7 13:08 834
2664448 이슈 메로나+마시멜로 조합 아이스크림 2 13:07 444
2664447 이슈 오늘자로 4주년된 tvn 힐링드라마 '나빌레라' 13:07 216
2664446 이슈 자연은 기술을 이겨. 2 13:06 636
2664445 유머 없는게 없는 이영자 세컨하우스 10 13:06 1,358
2664444 이슈 배우 조보아 데뷔작때 얼굴.jpg 10 13:0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