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S 연기대상’ 녹화 방송이 편성됨에 따라 ‘살림하는 남자들2’, ‘나라는 가수’ 등이 결방을 확정지었다.
3일 OSEN 취재 결과, ‘2024 KBS 연기대상’이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편성을 확정하면서 ‘살림하는 남자들2’와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결방된다.
OSEN 취재 결과, KBS는 차주 편성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갔고 7일과 11일이 유력한 편성 날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11일 오후 9시 20분에 ‘2024 KBS 연기대상’을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영예의 대상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와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결방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특히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오는 4일 결방에 이어 11일도 결방되면서 2주 연속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한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 ‘개소리’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박지영,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축하 무대로는 킹키가 총 무대 감독으로 오프닝 쇼를 연출했으며,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 김다현, ‘다리미 패밀리’ OST 가창자 육중완 패밀리가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과 김성식도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