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군·경 소속 경호부대, 경호처장 지시 불응하고 철수했다
17,130 102
2025.01.03 15:14
17,130 102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하자 박종준 경호처장은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등 경호 병력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 경호처의 지휘를 받는 101경비단은 대통령실 내 근거리 방어와 내부 경호를 담당하고, 202경비단은 외곽과 관저 등 경비를 맡는 조직으로 알려져있다.

복수의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TV조선에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의 관저 경호 투입을 경호처장이 지시했지만 병력들이 협조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 고위급으로부터 불응하란 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과 함께 경호처에 배속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도 경호처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군 소속인 55경비단도 경호처장 지시 없이 임의로 철수했다"며 "경찰과 군 소속 병력들이 경호처 지휘를 받는 임무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에 "현직 대통령 경호는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이 하는 게 맞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고, 최 대행도 이를 경찰청 고위관계자에게 전달했으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Gn0JCgz8


이랬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온 공수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283 00:46 17,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8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92,9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31,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32,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7,3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8,9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42,8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4,5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5,3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448 기사/뉴스 野 ‘월담 훈방’ 윤상현 제명 추진 41 23:08 2,099
330447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측 “앞으로 가능한 헌재 일정 모두 출석” 20 23:04 1,105
330446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자 2명 구속 “도주 우려”…폭행 정도 경미한 3명은 기각 53 23:02 1,574
330445 기사/뉴스 애플페이 교통카드..차라리 마음 비워야 13 22:54 2,582
330444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 난동'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 "폭행 경미" 652 22:50 22,256
330443 기사/뉴스 유퉁→김흥국, 尹 지지자 폭력 사태에 "열불이 나서…자기 표현이다" 발언 논란 [MD이슈](종합) 19 22:48 1,283
330442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후 9시 윤 대통령 강제구인 중지…다시 시도 예정” 29 22:42 1,371
330441 기사/뉴스 jtbc)신남성연대 지령에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위원장들 삭발식 30 22:41 3,374
330440 기사/뉴스 ‘동물의 숲’ 표절 게임 PS 스토어 등장, 문제작 ‘애니메 라이프 심’ 29 22:33 2,969
330439 기사/뉴스 8천4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40대 징역 4년에 235억 원 추징 15 22:30 1,913
330438 기사/뉴스 [MBC가 간다 3-2]"김해는 빨갱이가 많다" 막말 파문 38 22:30 2,293
330437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는 변론 다출석 48 22:29 3,234
330436 기사/뉴스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10번'‥서울구치소 일반수용동에 수감 27 22:29 1,623
330435 기사/뉴스 5세 입양 자녀 방치해 화재로 사망…부모, 2심도 징역 1년 39 22:27 2,282
330434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는 다 출석할 것" 148 22:22 9,641
330433 기사/뉴스 “이재명 놔두고 왜 尹 체포하냐” 분신 50대, 사망 415 22:09 26,502
330432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강제 구인 무산 39 22:05 2,899
330431 기사/뉴스 [단독] 배진교 전 정의당 국회의원 등 3명 더불어민주당 전격 입당 27 22:05 4,647
330430 기사/뉴스 [1보] 尹측 "윤석열 대통령 21일 탄핵 심판 직접 출석" 163 21:56 11,909
330429 기사/뉴스 “일본 이시바 내각 지지율 28%”…출범 3달 만에 ‘퇴진 위기’ 수준 7 21:5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