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군·경 소속 경호부대, 경호처장 지시 불응하고 철수했다
18,424 102
2025.01.03 15:14
18,424 102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하자 박종준 경호처장은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등 경호 병력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 경호처의 지휘를 받는 101경비단은 대통령실 내 근거리 방어와 내부 경호를 담당하고, 202경비단은 외곽과 관저 등 경비를 맡는 조직으로 알려져있다.

복수의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TV조선에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의 관저 경호 투입을 경호처장이 지시했지만 병력들이 협조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 고위급으로부터 불응하란 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과 함께 경호처에 배속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도 경호처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군 소속인 55경비단도 경호처장 지시 없이 임의로 철수했다"며 "경찰과 군 소속 병력들이 경호처 지휘를 받는 임무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에 "현직 대통령 경호는 101경비단과 202경비단이 하는 게 맞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고, 최 대행도 이를 경찰청 고위관계자에게 전달했으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Gn0JCgz8


이랬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온 공수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593 04.18 38,1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0,5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08,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5,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18,8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5,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88,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1,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6,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83 기사/뉴스 김응수, 김희철 게임 현질에 "이혼 사유…심각하다" (미우새) 23 23:37 1,688
347582 기사/뉴스 홍준표: "옆에서 보니까 맞기는 맞드만" 11 23:33 1,575
347581 기사/뉴스 신은경, 故김수미 비보에 쇼크까지 “이틀간 못 일어나” 결국 눈물 (백반기행) 4 23:31 2,508
347580 기사/뉴스 ‘윤 어게인’에 전광훈까지… 국힘에 날아온 ‘극우 청구서’ 23:25 618
347579 기사/뉴스 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 인증 "진심 축하해" 9 22:42 4,612
347578 기사/뉴스 르세라핌 옆 훈남 누군가 봤더니…방시혁, 다이어트 성공 후 '깜짝' 426 22:36 32,349
347577 기사/뉴스 [단독] “유튜브에 신상공개하면 스토킹”…법원 첫 판결 12 22:32 1,980
347576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389 22:19 33,896
347575 기사/뉴스 ‘1억 유튜버’ 김프로 “하루 수익만 7억” 29 22:11 5,414
347574 기사/뉴스 배우 유호정, 33억 한남 오피스텔 분양받았다…광희·김나영도 산 그곳 [부동산360] 6 22:09 3,201
347573 기사/뉴스 하루 16시간씩 운전하다가 운행중에 쓰러진 버스기사님 3 22:06 2,364
347572 기사/뉴스 친구에게 돌 던진 초등생…법원 "학생·부모 2천200만원 배상" 11 21:59 1,932
347571 기사/뉴스 한동훈 "비동의강간죄, 억울한 사람 많이 만들 수 있어…강력 반대" 26 21:43 2,693
347570 기사/뉴스 [속보]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의사·의대생,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131 21:38 8,794
347569 기사/뉴스 95년 사법시험 수석, 26살 정계선 양(현재 헌법재판관).shorts 27 21:17 4,736
34756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8 21:15 1,944
347567 기사/뉴스 [KBL] ‘심판 오심이 명승부 망쳤다!’ 한국가스공사 불리한 오심 두 개나 나왔다...해당심판 강력 징계해야 [서정환의 사자후] 11 21:09 876
347566 기사/뉴스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21:00 735
347565 기사/뉴스 ‘억까’였나. 롯데-한화, ‘절대 1강’ LG 처음 만나 2연패-3연패…어느새 2위-3위로 올라오다 5 20:52 1,131
347564 기사/뉴스 "고인돌 사이로 날아다니는 골프공?"‥불법 파크골프장 난립 9 20:48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