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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내부적으로 세습도 많고 서로 돕는 경우가 많음

무명의 더쿠 | 01-03 | 조회 수 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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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세습 논란이 일었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 자격을 둘러싸고 벌어진 소송에서 명성교회가 최종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정태윤 집사가 "김 목사에게 대표자 지위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달라"며 명성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명성교회는 이 교회를 세운 김삼환 전 위임목사가 2015년 퇴임하고 후임 위임목사를 청빙하는 과정에서 세습 논란이 일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에는 목회자의 교회 내 세습을 금지하는 법이 있는데 명성교회가 김삼환 목사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청빙하려 하자 세습방지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 집사는 김하나 목사가 위임목사 임직에 필요한 적법한 선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2021년부터 명성교회 위임목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한 것이 세습방지법을 위반해 위임목사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정 집사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2심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전임 목사의 은퇴 후 5년이 지난 때부터는 직계비속을 위임목사에 청빙해도 세습방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점을 들어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 임직 효력을 인정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30224072700004


한국교회들은 세습하는 경우가 많음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06748

징검다리로 다른 사람이 잠시 목사로 있다가 잠시 있다가 자식이나 사위가 물려받은 경우도 많음

 그리고 서로간 어느 정도 돕고 덮어주는 사이(실제로 이단이라 했다가 복권되거나 이단정죄가 무효가 되기도 함)이다 보니 대놓고 배척도 못 하는 거 같음

그러다 보니 특정 목사가 돌출행동을 해도 대놓고 이야기를 안 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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