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석동현 "관저 중간문서 대치, 경호 인력 보강하고 있는 듯"
3,894 35
2025.01.03 12:58
3,894 35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이자 변호인단을 꾸리는 데 역할을 했던 석동현 변호사가 3일 오전 대통령 관저 상황과 관련해 "관저 정문 다음에 대통령이 부부가 있는 내부 처소 가기 전에 중간 문이 있다. 그 문에서 지금 서너시간째 (대치중)이라면서 "지금 경호 인력을 보강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석 변호사는 3일 오전 11시 45분께 유튜브 '강신업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대통령 관저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공수처 수사팀이 관저 정문으로 진입한 상황과 관련해 "관저 정문에서 계속 대처하는 상황이 그림도 좋지 않고 대통령이 협조하지 않는다 불응한다 이런 식의 부정적인 인상을 좀 주는 측면이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어 "일단 (수사팀이) 안으로 들어와서 정문 다음에 대통령 부부가 있는 내부 처소 가기 전에 중간 문이 있다. 그 문에서 지금 현재까지 지금 3~4시간째, 공수처는 '자기네들이 집행을 하겠다'고 하고, 경호처는 그것을 막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석 변호사는 "현직 대통령이 외국으로 급히 도주를 한다든지 도피를 한다든지 이런 상황이 아니고 관저에서 조용히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영장을 발부하는, 그러니까 체포의 필요성에 대한 매우 근시안적인... 따지고 보면 이념적인 판단이 개입했다 이렇게 본다"고 공수처를 비판했다. 관저 근처에서 상황을 보고 있다는 그는 "대통령이 끌려가는 모습은 절대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수처 수사팀의 진입을 막기 위해 대통령 경호 인력이 보강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석 변호사는 "지금 경호 인력을 보강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 용산에도 있는 경호 인력도 부르고 그리고 경호와 연결되는 군 병력이 있으면 군의 병력도 지금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그런 분의 도움도 받고 해서 (보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상황에 대해 대통령의 '격노'가 있을 것이란 예측도 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도 공수처, 경찰이 법을 완전 무시를 하고 법 위반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밀어붙이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나실 것이 분명하다"며 "자기네들이 체포를 하겠다고 지금 그냥 마구 덤비는 꼴이지 않나"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84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52 00:46 14,2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8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92,9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31,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30,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6,4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8,3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42,8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4,5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5,3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2223 이슈 다음생에서도 널 꼭 찾을게.twt 1 22:37 220
2612222 유머 성아그네스데이 22:37 52
2612221 이슈 온유 ONEW 4TH EP [CONNECTION] 레코딩 비하인드 22:34 46
2612220 기사/뉴스 ‘동물의 숲’ 표절 게임 PS 스토어 등장, 문제작 ‘애니메 라이프 심’ 12 22:33 949
2612219 이슈 멤버들이 지석진한테 너무 뭐라하는것 같다는 시청자 반응 이후 김종국.jpg 21 22:31 3,269
2612218 유머 자요! 자! 잠이 소중해! 22:31 667
2612217 기사/뉴스 8천4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40대 징역 4년에 235억 원 추징 9 22:30 724
2612216 기사/뉴스 [MBC가 간다 3-2]"김해는 빨갱이가 많다" 막말 파문 21 22:30 964
2612215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는 변론 다출석 32 22:29 1,367
2612214 기사/뉴스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10번'‥서울구치소 일반수용동에 수감 21 22:29 795
2612213 이슈 유튜브에 엔믹스 해원이를 섭외해서 더 친해지고 싶다는 있지(ITZY) 유나.twt 3 22:29 392
2612212 이슈 2025년 공개될 고연령층 대상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들 소개글 2편 5 22:28 568
2612211 이슈 갓세븐 마크 인스타그램 업뎃 4 22:27 442
2612210 기사/뉴스 5세 입양 자녀 방치해 화재로 사망…부모, 2심도 징역 1년 27 22:27 1,118
2612209 정보 [톡파원 25시] 다음주 예고 1 22:26 616
2612208 이슈 에이티즈 산은 카카오페이지 상이다 ㄷ 리디 상이다 10 22:26 647
2612207 이슈 알렉스 퍼거슨경 : "맨유 감독 커리어 27년 동안 가장 후회하는 일??" 14 22:26 1,039
2612206 이슈 방송중에 혜리 코 만지는 스타일리스트.gif 9 22:26 3,154
2612205 유머 어린이집 졸업멘트 2 22:26 1,067
2612204 유머 내가 지방사람이라고 서울애들이 자꾸 구라치면서 놀리는데 7 22:25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