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석동현 "관저 중간문서 대치, 경호 인력 보강하고 있는 듯"
4,549 35
2025.01.03 12:58
4,549 35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이자 변호인단을 꾸리는 데 역할을 했던 석동현 변호사가 3일 오전 대통령 관저 상황과 관련해 "관저 정문 다음에 대통령이 부부가 있는 내부 처소 가기 전에 중간 문이 있다. 그 문에서 지금 서너시간째 (대치중)이라면서 "지금 경호 인력을 보강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석 변호사는 3일 오전 11시 45분께 유튜브 '강신업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대통령 관저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공수처 수사팀이 관저 정문으로 진입한 상황과 관련해 "관저 정문에서 계속 대처하는 상황이 그림도 좋지 않고 대통령이 협조하지 않는다 불응한다 이런 식의 부정적인 인상을 좀 주는 측면이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어 "일단 (수사팀이) 안으로 들어와서 정문 다음에 대통령 부부가 있는 내부 처소 가기 전에 중간 문이 있다. 그 문에서 지금 현재까지 지금 3~4시간째, 공수처는 '자기네들이 집행을 하겠다'고 하고, 경호처는 그것을 막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석 변호사는 "현직 대통령이 외국으로 급히 도주를 한다든지 도피를 한다든지 이런 상황이 아니고 관저에서 조용히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영장을 발부하는, 그러니까 체포의 필요성에 대한 매우 근시안적인... 따지고 보면 이념적인 판단이 개입했다 이렇게 본다"고 공수처를 비판했다. 관저 근처에서 상황을 보고 있다는 그는 "대통령이 끌려가는 모습은 절대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수처 수사팀의 진입을 막기 위해 대통령 경호 인력이 보강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석 변호사는 "지금 경호 인력을 보강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 용산에도 있는 경호 인력도 부르고 그리고 경호와 연결되는 군 병력이 있으면 군의 병력도 지금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그런 분의 도움도 받고 해서 (보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상황에 대해 대통령의 '격노'가 있을 것이란 예측도 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도 공수처, 경찰이 법을 완전 무시를 하고 법 위반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밀어붙이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나실 것이 분명하다"며 "자기네들이 체포를 하겠다고 지금 그냥 마구 덤비는 꼴이지 않나"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84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276 00:02 12,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8,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8,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3,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3,6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5,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7,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0,4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38 기사/뉴스 [뉴스하이킥] 임지봉 교수 "한덕수 본안 판결, 대선 전에 안나올듯.. 새 대통령이 지명 철회 가능" 20:06 121
347437 기사/뉴스 '짱X'·'빨갱이'‥중국 음식점 거리서 '혐중' 쏟아낸 '극우' 청년들 14 20:01 363
347436 기사/뉴스 선관위, '중국 해킹 부정선거 주장' 4·2보선 참관인 3명 고발 2 19:58 199
347435 기사/뉴스 [단독]민주당, 신혼부부에 ‘1억 주고 셋 낳으면 탕감’ 검토 157 19:57 5,091
347434 기사/뉴스 尹 또 포토라인 안 선다‥또 지하주차장 진입 허용 6 19:56 244
347433 기사/뉴스 [단독] "건진법사, 22년 지선 공천에 4명 추천"…'청탁 여부' 수사 1 19:53 193
347432 기사/뉴스 [JTBC 단독] "전자레인지에 휴대폰 돌리다 불꽃이.." 윤 탄핵안 가결 직전 '부속실 소란'🍆🍆 17 19:51 990
347431 기사/뉴스 천우희, 한소희 이어 하이앤드 합류…팬들과 소통 시작 19:50 339
34743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 단전·단수 의혹 조사 2 19:49 212
347429 기사/뉴스 '신당 창당' 윤석열 교감 있었다?…김계리 "국힘 잘해라" 직격 2 19:47 371
347428 기사/뉴스 "충암의 아들, 윤석열" 발칵…동문 게시글에 난리난 학교 11 19:47 1,188
347427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에 부정 중앙선관위 플라스틱과 victory 붉은 천 파묻고 간 무리들 40 19:43 1,409
347426 기사/뉴스 82메이저, 6인 6색 완벽 퍼포먼스…‘뭘 봐(TAKEOVER)’ 컴백 무대(뮤직뱅크) 19:37 135
347425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징역 3년 7 19:32 929
347424 기사/뉴스 대학생들의 소름 돋는 챌린지 (밤길 혼자가는 여자 따라가는 챌린지) 39 19:09 1,751
347423 기사/뉴스 NCT 도영,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 5 18:56 328
347422 기사/뉴스 유희열, 논란 3년만 방송 복귀 "불편함 느끼실 분들께 사과" 2 18:56 1,474
347421 기사/뉴스 대통령실 "캣타워 170만원에 구매했지만 이사 때 가져간 건 기존 쓰던 것" 21 18:55 2,233
347420 기사/뉴스 이철우 “새로운 박정희” 캠프 개소식…홍준표·나경원도 방문 13 18:52 518
347419 기사/뉴스 文 '풍산개' 조롱했는데...尹부부 ‘투르크 국견’도 동물원 갔다 39 18:47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