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부른 ‘지금 거신 전화는’ OST가 역주행 쾌거를 거뒀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4일 자)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OST Part 1 임현식의 ‘See The Light’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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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순위와 화제성 지표를 석권했으며, OST는 발매 한 달 만에 역주행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로,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임현식의 ‘See The Light’는 곡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연주와 기타 사운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풍부한 악기 구성이 특징이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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