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계유산 병산서원 못질 '쾅쾅'…KBS드라마팀, 경찰에 고발당해
4,394 29
2025.01.03 09:31
4,394 29

'문화유산 보존 법률' 위반 혐의…안동경찰서 배당 예정


pxlVMQ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께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란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시민으로 알려진 고발인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92조(손상 또는 은닉 등의 죄) 제1항을 근거로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명백히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며 "복구 절차가 협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문화재 훼손 자체가 법적으로 위반된 행위임을 부인할 수 없다. 철저히 수사해 엄중히 처벌해달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중 해당 고발 접수 내용을 확인한 뒤 안동경찰서에 배당할 방침이다.




dAYtgC

전날 안동시는 KBS 드라마 촬영팀이 소품용 모형 초롱 6개를 매달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만대루 나무 기둥에 못 자국 5개를 남긴 사실을 확인하고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못 자국은 개당 두께 2∼3㎝, 깊이 약 1㎝로 파악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103n02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483 04.11 31,6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8,6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5,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8,9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7,8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7,5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2,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3,1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7,6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5,9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774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측, 법정 비공개에 "재판부가 인권 보호 고려한 것‥결정에 동의" 1 21:15 43
34577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9 21:07 1,036
345772 기사/뉴스 이산가족 상봉장에 나온 北 이색 음식들 2 21:00 1,445
345771 기사/뉴스 교실은 어수선한데 장관은 자화자찬‥AI교과서, 왜 급히 밀어붙였나 33 20:55 1,635
345770 기사/뉴스 한국 애니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 돌풍 10 20:53 1,901
345769 기사/뉴스 (전 윤석열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단) 김진한 변호사 "헌재가 '국헌문란' 인정‥큰 고비 넘어" 1 20:52 733
345768 기사/뉴스 [단독] 동해에 '포악 상어' 증가‥"난류성 어종 따라 이동 추정" 10 20:44 1,488
345767 기사/뉴스 링거 맞고, 잠 쪼개고, 코피 쏟고…광장 최전선의 사람들 4 20:44 1,595
345766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측 "재판부 결정에 동의"‥커지는 '비공개 재판' 논란 37 20:34 1,578
345765 기사/뉴스 ‘19금 SNS’ 남윤수 해킹이라더니? "휴대폰 잘못 눌렸다"..해명 (Oh!쎈 이슈) 4 20:26 1,157
345764 기사/뉴스 “강서구 스타필드 생기면 소상공인 다 죽는다”…‘입점 철회’ 촉구 21 20:23 3,120
345763 기사/뉴스 전광훈 “윤, 5년 후 대선 재출마할 것… 탄핵은 북 음모론” 주장 25 20:16 1,436
345762 기사/뉴스 뉴욕 허드슨강 추락 헬기 탑승자는 ‘지멘스 CEO’ 가족 20 20:05 4,319
345761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오염수 12차 방류 시작…19일 간 7800t 바다로 31 19:49 1,119
345760 기사/뉴스 25년전 송혜교 본다..레전드 '순풍산부인과', 넷플릭스 입성 [공식] 7 19:41 1,174
345759 기사/뉴스 남윤수, '19금 게시물' 공유 사과 "불쾌한 게시물에 불편 느끼게해 죄송" [전문] 4 19:40 1,711
345758 기사/뉴스 쇼트트랙 곽윤기 은퇴..."선수 생활 후회 없어" 196 19:22 36,579
345757 기사/뉴스 OPS 8위, '장타는 힘으로 치는게 아니야' 이정후 17안타 중 장타가 10개...3G 연속 장타 폭발 4 18:53 1,052
345756 기사/뉴스 남윤수,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소속사 "주머니 속에서 눌려"[공식] 22 18:47 3,183
345755 기사/뉴스 [단독] 아크로비스타 상가 지하에 나타난 윤…경호원 대동 첫 노출 35 18:46 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