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종영 D-1 '지거전' 유연석·채수빈, 직접 꼽은 명장면은?
1,237 7
2025.01.03 08:46
1,237 7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유연석, 채수빈이 직접 꼽은 명장면과 함께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했다.

전무후무한 로맨스릴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이 캐릭터에 착붙한 유연석, 채수빈의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현생불가(현실 생활 불가능)' 하게 만들고 있다.

 

GcJFqK

 

또한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허남준, 장규리의 존재감과 '로맨스'와 '스릴러' 어느 한쪽 놓치지 않는 박상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3일 '사주 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직접 꼽은 명장면과 함께 그 이유를 밝혔다.

 

'백사언을 집어삼켰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유연석은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소통의 부재가 있었던 사언과 희주인데, 사언이 희주에게 수어를 배우면서 '잘 부탁합니다. 홍희주 통역사님'이라며 수어로 대화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촬영하면서도 가슴 뭉클했고 방송으로 볼 때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아기 토끼', '용맹 토끼' 등의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채수빈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사언과 희주의 수어 소통 장면을 뽑았다. 채수빈은 그 이유에 대해 "수어를 할 줄 모르는 사언이었지만, 점차 희주의 언어인 수어를 배워 둘만의 비밀 이야기를 하는 듯 소통하는 게 희주 입장에서 따스하게 느껴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는 '사주 커플'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방송에서 희주가 사언과의 행복한 한때를 상상하는 순간이다. 더 나아가 사언과 희주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던 6회 야유회 비하인드, 조난씬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유연석의 모습 등 처음 공개된 스틸들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사언과 희주가 서로를 지켜주겠다 결심하며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랑을 보여줬다. 또다시 납치당한 희주가 사언을 지키기 위해 납치범(박재윤 분)과 자폭하는 충격적인 선택을 한 상황. 과연 희주가 사언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서로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1회는 오늘 3일(금), 최종회는 내일 4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024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312 24.12.30 85,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3,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5,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1,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5,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5,6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9,2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4,0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7,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056 이슈 넌 다음엔 시장도 하면 안 된다 14:29 332
2598055 이슈 실제로 보니까 빡치는 '민첩한 하루 되세요' 영상화.ytb 14:28 202
2598054 이슈 윤 체포 무산에…日 언론 "이해 어려운 한국" 6 14:28 220
2598053 유머 유치장에서 밖에 있는 사람을 걱정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 4 14:28 456
2598052 유머 그냥 보세요 시리즈 모음.jpg 1 14:27 315
2598051 이슈 미국택시기사의 응원 7 14:27 623
2598050 이슈 국가에서 철거 못하고 있다는 건축물 11 14:26 1,284
2598049 기사/뉴스 원희룡 "대통령 마음에 안 든다고 불법 체포…용인 불가" 42 14:25 822
2598048 이슈 가수 이소라가 바람이분다를 선뜻 부르지 않는 이유.jpg 3 14:25 1,434
2598047 이슈 23년 4월 24일 대전 성남동 성당 3 14:24 631
2598046 이슈 갓슈벨(금색의 갓슈!!) 작가 근황...jpg 12 14:23 1,030
2598045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버스 글 업데이트 2 14:23 1,119
2598044 이슈 경제 어쩌고 소리하기만 해라 16 14:22 1,547
2598043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국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 진정서 제출 19 14:22 491
2598042 이슈 빵빵이 3번째 팝업스토어 지역 73 14:20 4,288
2598041 이슈 갖고싶다는 반응이 많은 순정만화 미니어처 가챠...twt 8 14:19 1,267
2598040 이슈 만화) 트랜스젠더가 여성을 혐오하게 되는 과정 27 14:19 1,766
2598039 이슈 나경원 페북업 <민주당은 대국민 내란 사기중> 51 14:19 1,203
2598038 이슈 금발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 많았던 키오프 나띠 14:18 810
2598037 기사/뉴스 오늘 집행하나” 뛰어가 질문했지만…오동운 공수처장 출근길 34 14:15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