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춘천 초등생 유인·감금 50대 징역 25년형 확정
3,479 12
2025.01.03 01:14
3,479 12

대법, 피고인 상고 기각


속보=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본지 7월 3일자 5면 등)가 징역 25년을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총 14개 혐의로 기소된 A(58)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2월 10일 휴대전화 채팅앱을 통해 춘천에 거주하는 10대 B양에게 접근한 뒤 이튿날부터 닷새간 자신이 홀로 거주하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11월과 7월 횡성과 경기 시흥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을 맡은 춘천지법은 "피고인은 이 사건 각 범행들로 피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 성적 관념 형성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피해 아동 당사자들과 그 가족에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고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이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9988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39 01.03 34,2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8,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1,7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5,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0,3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4,3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7,5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0,6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6,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53 기사/뉴스 尹측 “공수처장 등 150명 고발…대통령 경호 체계 뿌리째 흔들어” 14 12:09 276
327152 기사/뉴스 미야오 가원·나린, ‘인기가요’ 스페셜 MC 출격…문성현과 호흡 11:58 280
327151 기사/뉴스 곽준빈, 이번에도 아저씨들 사랑받는다…빠니보틀→츠키 출격 (세계기사식당3) 4 11:56 763
327150 기사/뉴스 [속보] 尹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고발" 243 11:52 8,143
327149 기사/뉴스 [단독] 순찰했다더니…단란주점 CCTV서 김봉식 추정 인물 확인 16 11:44 4,593
327148 기사/뉴스 [단독] 트럼프 출범 2주 앞으로…최상목, 6일 산업·외교수장과 머리 맞댄다 31 11:32 1,043
327147 기사/뉴스 '尹 영장' 마감 D-1…공수처장 '주말 출근' 내일 2차 시도 가능성 78 11:26 1,511
327146 기사/뉴스 "이러다 김치 사라질라"…삼성전자, 농협 손잡고 이색 마케팅 펼쳐 1 11:19 1,969
327145 기사/뉴스 경찰직협 "경찰특공대 총동원령 내려달라. 체포영장 강제 집행해야" 234 11:19 11,445
327144 기사/뉴스 "먹물소리 안 듣도록 체포 임해야"…민주당, 공수처 압박 6 11:17 1,506
327143 기사/뉴스 남성 97.5% “저출생 문제 심각”…여성보다 크게 인식 [쿠키뉴스 신년 여론조사] 363 11:06 15,323
327142 기사/뉴스 [단독] 계엄 해제 직후 사라진 포고령 사본들···육본·지작사 “상황 끝나 파기” 18 11:05 1,982
327141 기사/뉴스 '尹 영장' 마감 D-1…공수처장 '주말 출근' 내일 2차 시도 가능성 39 11:05 905
327140 기사/뉴스 [단독] 여당, 이재명·김어준 등 계엄 사태 국조특위 증인 추진 36 11:03 2,445
327139 기사/뉴스 “尹 방탄차 타고 도망, 김 여사 개 산책 장면 포착”…대통령실에 고발당한 유튜버, 풀영상 공개 34 10:57 4,007
327138 기사/뉴스 공수처, 2차 체포영장 집행 고심…폭설 변수 추가 697 10:43 17,988
327137 기사/뉴스 영화 ‘위키드’, 애플 비전 프로로 만들었다 3 10:35 1,959
327136 기사/뉴스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 포착"…사진 공유한 김민전 의원 292 10:34 22,580
327135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기한 'D-1' 출근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포토] 94 10:30 7,288
327134 기사/뉴스 어제 남초 난리난 ‘탄핵 집회서 폭행당한 경찰 혼수상태설’은 가짜뉴스 36 10:10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