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가짜 출근' 취재 '입틀막'?‥'건조물 침입'으로 입건한 경찰
3,367 12
2025.01.02 20:48
3,367 12

https://tv.naver.com/v/67476083




윤석열 대통령의 늑장 출근을 감추기 위해, 대통령이 탄 것처럼 가짜 경호 차량을 운행해 왔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습니다.

그때마다 경찰은 가짜 차량을 두고 똑같이 교통 통제를 했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경찰이 오히려 이를 취재한 한겨레 신문 기자를 입건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한남동 관저 주변 상가 옥상에 허락 없이 올라갔다는 이유로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취재 기자의 휴대폰 등 소지품을 수색하고 '영웅 놀이를 하고 싶은 거냐'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김채운/한겨레신문 기자]
"(경찰로부터) 거기를 왜 올라갔느냐, 기자 놀이·영웅 놀이를 하고 싶은 거냐, 그 마음은 알겠는데 지금 이렇게 문제가 되면 나중에 결혼도 못 한다. 이런 식의 발언까지도 제가 들었었고…"

[이상희/변호사]
"사실상의 주거의 평온을 해쳤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취재 목적으로 들어간 행위에 대해서 건조물 침입을 적용해서 수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

경찰은 건조물 침입혐의가 명확해 절차대로 바로 검찰에 넘긴 것 뿐이며, 영웅놀이 같은 부적절한 말은 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앞서 윤 대통령의 군 골프장 라운딩을 취재한 또 다른 언론사 기자에 대해서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취재 : 이상용 / 영상편집 : 안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48 04.02 74,3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9,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9,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6,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40 기사/뉴스 헌법학자회의 "韓,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월권…즉시 철회해야" 5 16:03 366
344539 기사/뉴스 반려견 창밖에 던져 죽인 아버지 살해하려 한 딸 '실형' 7 16:01 465
344538 기사/뉴스 글감옥 필요하신 분, 장흥으로 오세요 16 15:57 1,286
344537 기사/뉴스 [단독] 경찰 기동대 간부, 갑질 의혹으로 대기발령…"냉장고 청소 시키고 공금 유용" 2 15:57 340
344536 기사/뉴스 법인자금으로 딸 아파트 사주면서, 임금 12억은 떼먹은 사업주 5 15:55 1,138
344535 기사/뉴스 9천조 증발에도 골프 여유…트럼프 "관세는 아름다워!" 4 15:52 500
344534 기사/뉴스 관저에서 오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 134 15:50 11,670
344533 기사/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내일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 예정…시장직은 유지 89 15:48 1,743
344532 기사/뉴스 [속보] 오후 15시 반 기준 환율 1,473.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32 15:44 2,854
344531 기사/뉴스 [단독] '팀 해체' 모모랜드 낸시, 마동석 주연 '돼지골' 캐스팅..배우 데뷔 1 15:43 1,440
344530 기사/뉴스 [뉴스1 PICK]‘대선 출마’ 안철수, 손가락에 적힌 6글자…윤석열 '王' 자 소환 17 15:42 1,813
344529 기사/뉴스 머스크 자산도 롤러코스터…3천억달러 아래로 6 15:41 489
344528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5.4원 오른 1473.2원 마감···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11 15:38 984
344527 기사/뉴스 [단독] 신발에 똥 묻었다고 중학생 승객 폭행‧감금… 대전 시내버스 기사 고소당해 51 15:34 3,134
344526 기사/뉴스 ‘韓대행 지명’ 이완규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후속 절차 준비” 68 15:34 1,741
344525 기사/뉴스 가수 김정민 아들, U-17 아시안컵 日 대표팀 FW로 참가…토너먼트서 한국과 만날까 15 15:33 1,646
344524 기사/뉴스 "지방은 잘라 버렸었는데"⋯세계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는 '돼지고기 지방' 10 15:33 1,752
344523 기사/뉴스 진보당 김재연·강성희, 대선출마 선언…"국민의힘 해체해야" 32 15:28 1,288
344522 기사/뉴스 오세훈 측 "금주 중 출마선언…서울 내 상징적인 장소 검토 중" 177 15:28 4,604
344521 기사/뉴스 [속보] 안성 페인트공장서 화재…신나 드럼통 폭발로 2명 부상 1 15:27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