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휘발유 드럼통 터뜨리자"‥尹 지지 시위에 폭력 선동 유튜버
2,804 24
2025.01.02 20:18
2,804 24

https://youtu.be/61cSLCg7750?si=t4WcHQRxaJ1stwLZ




한 극우 유튜버가 "윤석열 대통령 관저 방어에 실패할 것 같다"며 오늘 SNS에 올린 글입니다.

관저 입구와 도로에 텐트 100여 개를 설치하고 곳곳에 LPG 가스통과 휘발유 드럼통, 화염병 등을 쌓아 놓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휘발유 드럼통 사진도 붙여놓았습니다.

"드럼통 하나가 폭발하면 반경 30미터는 불바다가 된다"며, "시범적으로 하나 터뜨려 보여주면 그 위력에 놀랄 것"이라는 섬뜩한 제안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글을 게시한 사람은 KBS PD 출신의 유튜버 한정석 씨.

지난해 보수 단체 추천으로 선거방송심의위원에 임명됐다가, 한강 작가와 5.18 민주화운동 등을 폄훼하고 모욕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인물입니다.

이 같은 폭력 시위 선동에 호응하는 유튜브 방송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계엄 옹호' 집회 참가자]
"경찰들아 물대포 쏴서 나부터 죽여~"

[극우 유튜버]
"기관총 쏴야돼요. 경호대! 명령을 잘 들어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잘 들었죠?"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 대통령의 격려 편지가 공개된 이후, 관저 앞 농성 현장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부추기는 선동까지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극우 유튜버]
"방송을 보고 계신 분들도 각종 무기들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 지금 완전히 대한민국은 전쟁입니다. 전쟁!"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지지자들이 죽창을 드는 등 폭력 시위에 나서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 기자

영상편집: 박병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450 04.18 16,8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2,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66,5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3,7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7,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9,2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5,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8,4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1219 이슈 연봉 5500이여도 안구해지네..........jpg 08:08 59
2691218 이슈 도쿄 디즈니랜드 방문시 먹어봐야한다는 먹거리 탑4 1 08:07 78
2691217 이슈 소고기 무국이 빨갛다고 해서 너무 놀란 풍자 6 08:07 194
2691216 이슈 한국언론에서는 계엄날 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라이브 방송을 해서 계엄을 막은 것에 대해 언급을 피하는 편이지만 3 08:07 213
2691215 이슈 자주가던 푸드트럭이 문을 닫아 잔뜩 화가 난 손님.. 8 08:05 545
2691214 이슈 덬들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10 08:05 150
2691213 이슈 지난주에 로또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5 08:04 574
2691212 기사/뉴스 [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다 패소 [세상&] 08:04 420
2691211 이슈 북한에서 먹는다는 인절미 스타일... 4 08:04 537
2691210 이슈 계산적인 친구, 어디까지 이해가능? 4 08:03 265
2691209 이슈 밤마다 밥 훔쳐 먹으러 오는 게 1 08:03 259
2691208 이슈 요즘 예능보다 몇배는 빡셌던 옛날 예능 1 08:02 359
2691207 이슈 사하라 사막의 실제크기 1 08:02 398
2691206 이슈 15만명이 투표한 샤워할 때 비누 VS 바디워시 2 08:02 208
2691205 유머 대한민국 2대 웃참짤.gif 2 08:02 347
2691204 이슈 유전자가 넘나 강력함ㄷㄷㄷ 2 08:01 587
2691203 이슈 전세계 갑부 탑10의 MBTI 정보 5 08:01 317
2691202 이슈 @ : 뭐지.. ktx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한다고 꽂아놧는데 82퍼였는데 0퍼됨 8 07:58 1,358
2691201 유머 엄마없인 차를 못타는 아기를 위해 생각해낸 방법 👶🏻 7 07:55 873
2691200 기사/뉴스 日언론 "北 의약품·건강보조제에 수은 등 유해성분 다량 검출" 9 07:39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