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이 곧 대한민국"‥쇄신은커녕 '尹 지키기' 나선 국민의힘
4,047 54
2025.01.02 20:03
4,047 54

https://youtu.be/zLnAkig2J5k?si=NFm9T_EeMqk5-a1D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이 밤을 샌 서울 한남동 관저 앞,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나타났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관저 앞 집회에서 포착된 건 처음인데, 윤 의원은 이틀 전부터 계속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라며 "함께 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까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전 의원과 함께 오후에 다시 관저 앞을 찾았습니다.

거듭 "뭉쳐서 싸우자"는 말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는 움직임은 당 지도부 회의에서까지 이어졌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공개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주장한 비상계엄 사유들을 공개적으로 따져보자는 주장이, 비대위원 입에서 나온 겁니다.

선관위 의혹까지도 거론했습니다.

"국회와 충돌로 정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국회가 요청하자 바로 계엄을 해제했다" 마치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복사한 듯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비대위원]
"대통령도 국회의 결의에 따라서 국무회의를 통해서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보수가 극우와 작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제발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하고 진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자"

끊임없이 이어진 당내 우려와 별개로, 막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조차 '윤석열 지키기' 외에 별다른 비상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지윤수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조기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38 04.11 12,5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7,8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5,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8,6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4,4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2,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4,4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928 이슈 지피티한테 울강쥐 사람으로 해달라했는데 충격받음 02:12 26
2683927 이슈 이게 연말이지 싶었던 영지소녀&라이즈 소희 스몰걸 무대.x 02:09 90
2683926 기사/뉴스 “4400원 가방이 73만원으로?”… 美서 '오픈런' 대란 일으킨 이 가방 1 02:04 779
2683925 이슈 현재 반응갈리는 네컷 사진관 원탑.JPG 14 02:03 1,138
2683924 유머 소컵 신라면으로 만든 치즈튀김 4 02:02 584
2683923 이슈 [키움 vs 한화] (무해설 백투백 노컷) ‘몬스터월’ 최초로 넘긴 한화선수 플로리얼, 문현빈의 홈런 역사적 순간 | 4.11 | 크보모먼트 BY 삼진제약 | 야구 하이라이트 02:02 53
2683922 이슈 아 ~~ 나 사무실에서 부자로 소문남 3 02:00 1,040
2683921 이슈 어딜봐도 계란물 입힌 게맛살로 밖에 안보임 12 01:59 1,239
2683920 정보 아이폰 십년을 넘게 썼는데, 처음 알게된 폴더 쉽게 만드는법 18 01:57 923
2683919 이슈 당신은 18살의 본인을 만나 3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37 01:57 833
2683918 유머 산책조아 강쥐도 집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순대 18 01:55 956
268391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NGT48 '青春時計' 4 01:51 100
2683916 이슈 전에는 몰랐던 살인의 추억 출연자 5 01:50 1,381
2683915 이슈 2025년이 100일 넘게 지났는데도 한게 없는 사람들의 모임 3 01:49 472
2683914 이슈 자기 가짜 렉카뉴스 영상을 보게 된 전현무 10 01:46 1,627
2683913 이슈 트위터에서 핫한 걸스나잇 토론.twt 26 01:46 1,014
2683912 이슈 불교계에서도 극찬했던 ‘달마야 놀자’ 명장면.jpg 28 01:43 1,671
2683911 이슈 진보계열이라는 경향신문이 노무현대통령 사저를 도촬하다시피 하고 거룩하게 쓴 기사제목, “고요와 적막, 긴 기다림…봉하마을 2주간의 기록” 19 01:42 727
2683910 이슈 자기 첫 스마트폰 말해보는 달글 121 01:40 807
2683909 이슈 T그룹에서 유일한 F가 살아가는법(feat.베이비몬스터) 11 01:39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