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이 곧 대한민국"‥쇄신은커녕 '尹 지키기' 나선 국민의힘
4,127 54
2025.01.02 20:03
4,127 54

https://youtu.be/zLnAkig2J5k?si=NFm9T_EeMqk5-a1D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이 밤을 샌 서울 한남동 관저 앞,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나타났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관저 앞 집회에서 포착된 건 처음인데, 윤 의원은 이틀 전부터 계속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라며 "함께 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까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전 의원과 함께 오후에 다시 관저 앞을 찾았습니다.

거듭 "뭉쳐서 싸우자"는 말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는 움직임은 당 지도부 회의에서까지 이어졌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공개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주장한 비상계엄 사유들을 공개적으로 따져보자는 주장이, 비대위원 입에서 나온 겁니다.

선관위 의혹까지도 거론했습니다.

"국회와 충돌로 정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국회가 요청하자 바로 계엄을 해제했다" 마치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복사한 듯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비대위원]
"대통령도 국회의 결의에 따라서 국무회의를 통해서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보수가 극우와 작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제발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하고 진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자"

끊임없이 이어진 당내 우려와 별개로, 막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조차 '윤석열 지키기' 외에 별다른 비상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지윤수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조기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27 04.16 36,5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9,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5,8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9,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8,6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8,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0,8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3,0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3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00:47 469
347462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8 00:26 693
347461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5 04.18 1,651
347460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며 웃음 짓던 대학생들"…스토킹 논란에 결국 사과 30 04.18 3,402
347459 기사/뉴스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 : 중국 전기차 도청 우려 3 04.18 1,192
347458 기사/뉴스 ‘컴백’ 딘딘, ‘낮, 술’로 몰고 온 따뜻한 봄기운 1 04.18 258
347457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04.18 511
347456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23 04.18 3,014
347455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22 04.18 5,368
347454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4 04.18 2,812
347453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04.18 671
347452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04.18 1,919
347451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2 04.18 2,754
347450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04.18 1,655
347449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04.18 1,102
347448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357 04.18 32,934
347447 기사/뉴스 [단독]'NCT 퇴출' 태일 성범죄 전말 드러난다..5월 12일 첫 재판 45 04.18 5,230
347446 기사/뉴스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선발전…'텐·텐' 안산, 다시 태극마크 20 04.18 1,962
347445 기사/뉴스 남친 ‘4살 딸’ 질투하다 성폭행 후 살해한 교사 ‘소름돋는 문자’ 31 04.18 6,340
347444 기사/뉴스 건진법사, '권성동'에게 봉화군수 '공천 청탁' 정황 23 04.18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