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이 곧 대한민국"‥쇄신은커녕 '尹 지키기' 나선 국민의힘
2,502 54
2025.01.02 20:03
2,502 54

https://youtu.be/zLnAkig2J5k?si=NFm9T_EeMqk5-a1D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이 밤을 샌 서울 한남동 관저 앞,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나타났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관저 앞 집회에서 포착된 건 처음인데, 윤 의원은 이틀 전부터 계속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라며 "함께 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까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전 의원과 함께 오후에 다시 관저 앞을 찾았습니다.

거듭 "뭉쳐서 싸우자"는 말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는 움직임은 당 지도부 회의에서까지 이어졌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공개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주장한 비상계엄 사유들을 공개적으로 따져보자는 주장이, 비대위원 입에서 나온 겁니다.

선관위 의혹까지도 거론했습니다.

"국회와 충돌로 정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국회가 요청하자 바로 계엄을 해제했다" 마치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복사한 듯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비대위원]
"대통령도 국회의 결의에 따라서 국무회의를 통해서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보수가 극우와 작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제발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하고 진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자"

끊임없이 이어진 당내 우려와 별개로, 막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조차 '윤석열 지키기' 외에 별다른 비상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지윤수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조기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69 00:06 2,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8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0,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0,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85,1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7,0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1,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3,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8,4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8,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68 기사/뉴스 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계획, 낮은 지자체 수요에 '발목' 13 00:43 686
328067 기사/뉴스 尹부부, 명태균 여론조사 4회 받았다…김건희 "감사", "충성" 12 00:37 726
328066 기사/뉴스 민니 첫 솔로 앨범 [HER] 스케줄러 공개 4 00:01 483
328065 기사/뉴스 [KBO]"너희가 직접 선택해" SSG 베테랑 6명, 미국 대신 일본 간다. 왜? 126 01.08 8,523
328064 기사/뉴스 애주가 尹근황 “몇 주째 술 입도 안 대...김건희 건강 악화” 697 01.08 27,039
328063 기사/뉴스 전세계 254번 로켓 쐈는데 … 한국은 '제로' 6 01.08 1,580
328062 기사/뉴스 도서관서 '음란물' 담긴 휴대폰 올려놓고 여직원 기다린 남성... 수사 들어가자 '군 입대' 36 01.08 3,188
328061 기사/뉴스 명태균 김건희 카톡에 등장한 보수유튜버 고성국 25 01.08 5,651
328060 기사/뉴스 "더치페이 왜 안 해"…술자리 합석 여성 때린 20대男 구속 43 01.08 4,325
328059 기사/뉴스 채수빈 "내 덕에 데뷔한 조카... 아빠는 키스신에 TV 꺼" [인터뷰] 16 01.08 4,099
328058 기사/뉴스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21 01.08 2,391
328057 기사/뉴스 ‘선사고 비하’ 논란 국힘 시의원, 학생들에게 “조리돌림 하냐” 139 01.08 11,963
328056 기사/뉴스 "학생은 실험대상 아니다, AI디지털교과서 즉시 중단하라" 34 01.08 2,839
328055 기사/뉴스 "관저 가자" VS "안 된다" 국민의힘, 분열 조짐? 36 01.08 2,841
328054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8 01.08 2,312
328053 기사/뉴스 일본 아사히신문 "윤 대통령, 폭탄주 20잔에 극우 유튜브 중독‥동트기 전까지 술" 13 01.08 1,571
328052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지지율 40%' 여론조사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 JTBC 뉴스룸 46 01.08 3,026
328051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CJ 이재현 260억 대 미신고 계좌 세무조사 17 01.08 2,977
328050 기사/뉴스 [단독] "관저 내 일선 경호관 200명 안팎"…경호처 수뇌부에 우려 목소리 9 01.08 2,198
328049 기사/뉴스 윤 후보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같은 정황을 입수하고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224 01.08 13,811